‘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2기 성과공유회’ 개최
GS리테일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유통 산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2기 성과공유회’에서는 6개 스타트업과의 4개월간의 협업 성과가 공유되었으며, 본격적인 협력 검토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스튜디오랩의 커머스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협업과 틸다의 물류 효율화 활동이 주목받았다. GS리테일은 3기 준비에도 돌입하여 하반기에 새로운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유통 사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다.

경콘진, 유명 IP 활용 게임 개발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대기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중소 게임 개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중소 게임사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7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로 9년째를 맞는다. 총 6개 게임사를 선정해 최대 8천만 원의 개발 지원금을 제공하며, ‘대중소 상생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CJ ENM,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대기업 협력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경콘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토스, 머니북 수익금 산불 피해 복구에 기부
토스가 ‘더 머니북’ 2차 정산 수익금 전액인 2억 4천만 원을 재해민을 위해 기부했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구세군에 각각 1억 2천만 원씩 전달된다. 이 기부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 복구와 식사 지원 등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토스는 이용자가 토스앱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마음 모으기’ 버튼만 눌러도, 토스가 인당 100원을 대신 기부하는 ‘산불 피해 복구 마음 모으기’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청년 창업지원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참가자 20개 팀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공간 입주 자격을 지원한다. 또한 융합기술 멘토링, 창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기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융기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전남도,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라남도가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매출액 25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시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마케팅 등 7개 분야에서 2년간 최대 2억 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청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경북도-포항시, 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젝트 착수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9억 원을 확보하고, 2025년부터 포항 펜타시티에 스타트업 혁신 공간을 조성한다. AI·SW 분야 스타트업 50개사를 위한 공간 구축과 함께 포스코홀딩스와 협력해 창업팀 발굴 및 예비 유니콘 기업 육성을 추진한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북을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장애인기업실태조사 결과 발표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 기준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장애인기업은 총 174,344개로, 종사자 수는 578,280명, 총매출액은 69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이 92.1%를 차지하며, 도·소매업이 가장 많았다. 중기부는 이를 기반으로 장애인기업 맞춤형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