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국내 최초 스노우플레이크 엘리트 파트너 선정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의 최고 파트너 등급인 ‘엘리트 파트너’ 자격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0개사만이 엘리트 등급 파트너다. 이번 선정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최신 기술과 리소스를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챗봇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를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해 고객의 AI 기반 환경 구축과 데이터 분석 자동화를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엘리트 파트너 획득을 발판으로 삼아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고객 사례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라인스튜디오, 앵커노드와 AI 게임 개발 협력
라인스튜디오가 AI 기반 게임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앵커노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게임 제작 AI 솔루션 공동 개발과 기술 협력을 추진하며, 게임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앵커노드는 게임 아트워크 생성 및 협업 기능을 갖춘 AI 모델 ‘게임에이아이파이(GameAIfy)’를 개발 중이며, 자체 게임을 출시해 125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라인스튜디오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게임 개발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3기 스타트업 모집
서울바이오허브와 셀트리온이 협력하여 3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셀트리온의 기술 수요와 협업 가능한 창업 8년 이내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선발된 기업은 1년간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최종 평가를 통해 셀트리온과 공동 연구 또는 투자 연계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3기에는 최대 4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와 셀트리온은 지난 1, 2기 프로그램을 통해 6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경상북도, 중국 중부 내륙시장 수출 본격화
경상북도가 중국 허난성과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정저우시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도내 중소기업 12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총 75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1백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사절단은 ‘한국-중국 미래협력플라자’와 연계해 중국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화장품 및 식품 분야 기업들이 계약을 체결하며 중부 내륙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북도는 중국 시장을 전략적 교역 대상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참가작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참가작을 5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가명정보를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 및 데이터 기술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총 128건의 우수 사례가 발굴된 바 있다. 참가자는 ‘가명정보 활용’과 ‘가명·익명처리 기술’ 두 개 부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우수작은 장관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한 사례가 우대될 예정이다. 응모는 온라인 플랫폼(dataprivacy.go.kr)에서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9월 말 시상식에서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하이퍼클로바X’, 오픈소스 공개 한 달 만에 30만 다운로드 돌파
네이버클라우드의 생성형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가 오픈소스 공개 한 달 만에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특히,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정보를 함께 처리할 수 있는 ‘하이퍼클로바X 시드 3B’는 가장 큰 호응을 얻으며 26만 7천 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수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앞으로도 하이퍼클로바X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6월에는 클로바X를 통해 하이퍼클로바X 추론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스티파이, 성수 신규 매장 개장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서울 성수동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은 브랜드의 11번째 국내 매장으로, 성수 지역의 특성과 브랜드의 정체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2층은 케이스티파이의 여행 상품 전용 공간으로 꾸며져 전 세계 최초로 29인치 바운스 트렁크를 선보인다. 또한, 성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의 폰케이스와 Snappy™ 그립 홀더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성수 컬렉션을 공개했다. 한정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 채널 팔로우 시 로프 카라비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패키지 ‘분석솔루션’프로그램 성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하상용)가 5월 22일부터 이틀간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자를 위한 ‘분석솔루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3년 이내의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시장 진입 전략 분석을 제공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기업들은 시장 진단 과정을 통해 ‘기술형’과 ‘시장형’으로 분류됐으며, 이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들은 전문가의 세부적인 진단을 통해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창경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23개 초기창업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소연구소, 민주당과 저출생·고령화 해법 논의
생활연구소가 더불어민주당 경제성장위원회와 함께 AI 가사돌봄 플랫폼을 통한 저출생·고령화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일 생활연구소 판교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안도걸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정책 핵심 관계자와 AI 가사돌봄 업계 대표 및 실제 이용자와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가사돌봄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와 정책적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생활연구소 연현주 대표와 맘편한세상 정지예 대표는 AI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고도화 과정을 공유하고, 이용자 사례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일상 속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10여 명의 실제 고객과 서비스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방향이 논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