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스쿨, AI·디지털 교육 선도하며 정부·지자체 핵심 파트너로 도약
어썸스쿨은 학교 현장의 요구와 최신 AI 기술 변화를 반영하여 AI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학생과 교사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AI 리터러시와 진로 탐색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프롬프트 히어로’, ‘디지털월드 히어로’, ‘인공지능 히어로’ 등의 프로그램은 학교 수업 시간표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교사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교육부의 디지털새싹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4,000개 이상의 학교와 연계하여 누적 10만 명 이상의 학생과 교사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Google.org의 ‘AI 오퍼튜니티 펀드’ 파트너 선정, 삼성SDI·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회공헌 교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어썸스쿨은 앞으로 지역별 AI 진로 캠프, 교사 대상 AI·디지털 직무연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공공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휴넷, CEO 지식 구독 시대 개막…1개월 무료 체험 프로모션 진행
구독 경제가 교육 콘텐츠까지 확장되는 가운데,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경영자를 위한 지식 큐레이션 서비스 ‘휴넷CEO’의 1개월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즘 CEO는 지식을 구독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경영자들이 새로운 학습 방식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휴넷CEO는 200여 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아티클, 영상, 오디오, 리포트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매일 제공하며, 경영자들의 효율적인 지식 소비를 돕는다. 실제로 휴넷의 보고서에 따르면 구독형 교육 콘텐츠 이용자의 학습량이 일반 학습자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콘텐츠로는 ‘비즈니스 리뷰’, ‘인사이트 클립’, ‘위클리 픽’, ‘CEO 리포트’, ‘북 다이제스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등이 있으며, 경영자 전용 조찬 포럼 참석 기회도 제공한다. 휴넷 측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경영자가 ‘경영자를 위한 구독형 씽크탱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케스트로, STK 2025서 클라우드 윈백 전략 공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IaaS 기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와 PaaS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콘트라베이스는 VMware의 대안으로 부상하며 국내 최다 윈백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엑셀러레이트 스테이지에서 클라우드 시장 트렌드와 고객 사례를 발표하고, 1:1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 및 STK 2025 한정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핵심 바이어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제조 산업군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국혁신연구센터, 이커머스 역할과 전략적 발전 방향 보고서 발간
한국혁신연구센터(KIRC)가 국내 이커머스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이커머스 거래액은 약 242조 원으로 GDP의 10.6%, 전체 소매 판매액의 26.9%를 차지하며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기업들은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와 첨단 물류 기술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과도한 규제는 산업 활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특히 디지털세와 플랫폼 규제가 미국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할 경우, 미국의 보복 관세 가능성도 제기되어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기술 혁신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이커머스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엑셀 기반 XBRL 공시 솔루션 ‘인벡터 for XBRL’ 출시
금융·회계 자동화 스타트업 인벡터(토글캠퍼스)가 엑셀 기반의 XBRL 공시 솔루션 ‘인벡터 for XBRL’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상장사 및 비상장사의 XBRL 공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엑셀 기반으로 설계되어 담당자가 편리하게 공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벡터의 AI 엔진은 1000셀 이상의 공시 문서에서 평균 97% 이상의 태깅 정확도를 기록하며, ‘가이드형 소프트웨어’로 설계되어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완성도 높은 공시 자료 작성을 지원한다. 또한, 외주 업무에 대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배규태 인벡터 대표는 “인벡터는 XBRL 공시 환경에 맞추면서도 엑셀 사용자의 익숙함을 그대로 살리고, 실무 흐름도 그대로 보존한다는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인벡터는 기술 투자사로부터 지속적인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팁스(TIPS)에도 선정된 바 있다.

셀렉트스타, 삼성생명 AI 파트너 선정
AI 데이터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삼성생명과 금융 특화 AI 데이터 품질 향상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셀렉트스타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C-Lab Outside’에 최종 선정돼 5개월간 삼성생명과 AI 서비스 신뢰성 검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번 협업은 금융 산업 내 AI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금융 분야에 특화된 AI 모델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셀렉트스타는 삼성생명의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LLM 기반 서비스 검증 및 데이터 구축 컨설팅을 진행하며, AI 신뢰성 검증 솔루션 ‘다투모 이밸’을 활용해 LLM 성능을 검증한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솔루션 개발비를 지원받아 금융권 실증을 바탕으로 솔루션 완성도를 높이고, 고신뢰 산업군을 위한 AI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딧, AI 요약 기능 도입으로 정책 정보 접근성 높여
AI 기반 정책 플랫폼 코딧이 실시간 ‘AI 요약’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선택한 키워드에 대한 속보, 의원 발언, 정부 발표, 발의 법안 등을 AI가 자동 분석하여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한다. 특히,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새 정부’ 탭을 신설하여 새로운 행정부의 정책 방향과 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코딧은 앞으로 모바일에서도 AI 요약 기능을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정책 에이전트 ‘챗코딧’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코딧은 주요 이슈를 자동 감지하고 핵심 정보를 전달하는 초개인화된 정책 비서로서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왓섭,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으로 자산관리 AI Agent 도약
구독 관리 플랫폼 ‘왓섭’ 운영사 왓섭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왓섭은 초기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충족하며 본허가를 받아 기술력과 보안, 운영 체계를 인정받았다. 이번 허가를 통해 왓섭은 기존 구독 서비스 해지 지원뿐 아니라 보험료, 대출 상환금 등 금융성 고정지출까지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조정하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왓섭의 AI는 사용자 지출 패턴 등을 분석해 비효율적인 고정비 지출을 자동 진단하고, 앱 내에서 바로 해지하거나 변경하도록 지원한다. 왓섭은 500만 건 이상의 소비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고도화 중이며, 올해 하반기 AI 기반 자동 예산 설계 기능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B2C 앱 서비스에서 축적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B2B 솔루션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헥사곤, FISITA 컨퍼런스서 ‘아담스’ 기술 발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에서 다물체 동역학 시뮬레이션 솔루션 ‘아담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버트 놉스 헥사곤 디자인 & 엔지니어링 사업부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실물 프로토타입 없이 고충실도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개발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는 ‘아담스의 실시간 시뮬레이션과 제로 프로토타입 접근법을 통한 제품 개발 가속화 및 비용 효율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헥사곤은 아담스를 통해 차량 동역학, 내구성, 소음 및 진동(NVH) 등 오프라인 시뮬레이션을 실시간 개발 환경과 통합하여 개발 프로세스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 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은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와 같은 국제 무대에서 헥사곤의 시뮬레이션 기술 역량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헥사곤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사업부는 차량 개발 전 단계에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술을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KAIST 창업원, 기술창업 전략 세미나 및 특강 개최
KAIST 창업원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기술창업 전략을 집중 조명하는 세미나 및 특강을 개최한다. 6월 19일 KAIST 본원에서 열리는 ‘LAB STARTUP 창업문화 확산 세미나’는 기술 기반 창업을 준비 중인 연구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시장 분석 및 투자 전략 수립을 중심으로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법률적·기술적 리스크와 평가 기준 등을 다룬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되는 ‘K-Entrepreneurship 특강’은 창업 진로 탐색과 전략 수립을 주제로, 창업역량평가 워크숍과 창업가적 문제 해결 접근법을 소개한다. 7월 17일에는 연구 아이템을 활용한 창업 노하우와 한국형 창업 생태계 발전사를 조명하는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각 행사에서는 강연 외에도 네트워킹 및 Q&A 세션이 마련돼 창업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