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 URO dot AI 혁신의료기술 사용신청 접수 성공
아이도트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요로결석 진단 솔루션 ‘URO dot AI’가 혁신의료기술 1차 사용신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성모병원, 한양대병원 등 주요 병원에서 도입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15개 이상의 2·3차 병원에서 도입이 확정되고 있다. URO dot AI는 비조영 CT 영상을 활용해 요로결석의 유무, 크기, 위치 등을 자동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의료진의 판독 효율성을 높이고 치료 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의료기술 고시 이후 의료기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7월 초 1차 사용신청 승인이 예정되어 있다. 아이도트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의료 인공지능의 임상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 제30회 스타트업 815 IR-SEED 성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에서 ‘제30회 스타트업 815 IR-SEED’를 성공적으로 개최, 기후테크 분야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성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에코넥트, 지오에이치텍, 다바르 등 3개사가 참여, 각각 AI 솔루션, 탄소 저감 기술,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LX벤처스, 스파크랩스 등 주요 VC 및 투자기관들이 참석해 기술 상용화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평가했으며, 경기혁신센터는 앞으로도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 G-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교육 개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6월 12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투자 유치 전략과 실전 협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첫 교육에서는 세마인베스트먼트 안욱 본부장이 벤처캐피탈의 투자 관점에서 스타트업의 핵심 평가 요소와 전략을 강의했다. 후속 교육으로는 재무·회계 관리 방안, 투자 계약과 법률 리스크, 밸류에이션 및 투자 협상 전략 등이 예정되어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리버트리, 웅진북센과 도서관 활성화 협약 체결
리버트리가 웅진북센과 도서관 활성화 및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북센의 전자책 서지정보가 리버트리의 책클릭 시스템에 연동되어 도서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리버트리는 향후 두 달간 관련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8~9월경 도서관에 시스템을 오픈할 계획이다. 리버트리는 실시간 마크 생성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와 도서관에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버트리 조아름 대표는 이번 시스템이 도서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과 도서관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 리버트리를 발굴하여 투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