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매스어답션 시리즈 A‧데이티움,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아늑호텔, 중·일 글로벌 서포터즈 모집

더휴식이 운영하는 중소형 호텔 브랜드 ‘아늑호텔’이 중국과 일본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외국인 고객 유입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SNS 콘텐츠를 통해 MZ세대의 호캉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국내 거주 중국인·일본인 또는 해당 언어에 능통한 한국인이며, 총 20명이 선정된다. 활동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로, 삼성역 인근 본사에서 열리는 발대식 참석이 필수다. 서포터즈는 플랫폼별 콘텐츠 5건 이상을 제작하며, 무료 숙박권과 인증서, 우수자 포상 등이 제공된다. 지원은 7월 28일까지 아늑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버클, 시리즈 A 투자 유치…브랜드 성장 파트너로 도약 선언

브랜드 성장 플랫폼 버클을 운영하는 매스어답션이 에이벤처스와 J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브랜드 성장을 위한 End-to-end 전략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버클은 솔루션 론칭 초기부터 브랜드 중심의 경험 설계를 지향하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트렌드 산업군에서 중요한 ‘정체성-팬덤-경험’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해왔다. 고객 경험 분석을 넘어 브랜드 메시지를 모든 접점에서 일관되게 설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버클의 하이브리드 접근법은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고객 경험을 설계하며, 확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더에러, 피치스, 오호스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에서 사용되며 250만 건 이상의 브랜드와 고객 연결을 달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모델과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을 제공한다. 박찬우 대표는 “고객과의 관계는 단기 성과로 측정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의 언어로 경험을 설계하고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과정 전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브랜드의 성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버클은 향후 ‘경험의 전파’를 중심으로 팬을 확보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선순환을 목표로 ‘브랜드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중견 건설사 상반기 ‘상생’ 관심도 1위…금호건설 뒤이어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중견 건설사 중 반도건설이 상생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금호건설과 동부건설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0대 건설사를 제외한 중견 건설사 10곳의 상생 관련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 반도건설은 협력사 안전경영체계 구축과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상생 활동으로 총 1004건의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금호건설은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및 중소기업과의 협력 강화로 426건을 기록했다. 동부건설은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및 경영 컨설팅 지원 등으로 293건을 나타냈다. 올 상반기 조사 대상 건설사들의 상생 관련 포스팅 수는 총 228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3% 증가하며, 중견 건설사들의 상생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GS25, ‘정성가득비빔밥’ 도시락 사전예약 1위… 계획형 점심족 사로잡다!

GS25가 올해 상반기 우리동네GS 앱 도시락 사전예약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56.6% 증가하며 ‘계획형 점심족’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도시락을 미리 주문하고 원하는 시간에 픽업하는 GS25의 사전예약 서비스가 계획형 고객의 소비 습관과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FF(Fresh Food) 카테고리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7% 늘었으며, 이 중 도시락 매출 비중이 61%를 넘어서며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가장 인기 있는 도시락은 ‘정성가득비빔밥’으로, 대체 불가능한 채식 위주 구성, 저칼로리, 저렴한 가격이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정성가득비빔밥’은 월평균 사전예약 재구매율 28.9%, 오프라인 재구매율 32.7%를 기록하며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도시락 사전예약 고객은 여성 비중이 55.4%, 3040세대 비율이 65.2%에 달했으며, 오전 11시 이전에 도시락을 수령하는 비중이 35.5%로 출근 전 점심 식사를 미리 준비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사전예약 고객은 도시락 외에 추가 식사나 음료 상품을 병행 구매해 오프라인 고객 대비 객단가가 76.7% 높았다. GS25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FF 얼리버드 행사’를 통해 차주 출시 예정인 FF 신상품을 미리 주문하고, 현대카드로 결제 시 상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GS리테일 김대영 상품운영팀 매니저는 향후 건강, 비건 도시락 등 ‘사전예약 전용 도시락’을 출시해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과 혜택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스퀘어, 서울숲더샵 상가 3년 공실 해결하며 임대율 100% 달성

알스퀘어가 지난 3년간 공실 상태였던 서울 성동구 서울숲더샵 상가를 오피스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며 임대율 100%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었던 대형 쇼핑몰을 오피스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프로젝트는 녹십자그룹의 통합 사옥 입주를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다. 알스퀘어는 유동인구 감소와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오피스 수요 분석을 통해 용도 변경을 결정했으며, 매입매각 단계부터 프로젝트 개발, 설계, 시공, 임대, 운영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다. 녹십자그룹의 대규모 입주는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으며, 알스퀘어 역시 본사를 해당 건물로 이전하며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성동구청과의 긴밀한 민관협력도 용도변경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서울숲더샵 상가 사례는 침체된 상업시설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부동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알스퀘어는 이번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유사한 대형 상업시설의 리모델링 및 용도변경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데이티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Pre-A 투자 유치

AI 기반 자동차 정비 자동화 솔루션 ‘AutoHOS’를 개발한 데이티움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했다. 데이티움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AI 이미지 인식 기술과 자동화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정비소 고객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티움은 독자적인 자동차 부품 데이터 수집 및 축적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범용 모델로는 데이터 수집이 어려운 특정 버티컬 영역의 문제점을 자체 수집한 원천 데이터와 기술력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비소들을 대상으로 휴대폰과 PC를 통한 블로그 홍보 자동화, 부품 발주 및 재고 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 창업자인 유가온 대표, 황인성 이사, 이승철 이사는 교육 앱 ‘콴다’ 출신으로 AI 개발 및 대규모 서비스 운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다. 유가온 대표는 “노력하는 정비소를 더 잘 되고 편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자동차 정비계의 커서(AI 코딩 서비스)처럼 두루 쓰이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변상훈 심사역은 “데이티움은 AI 기술로 정비사들의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대체 불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사쿠어컴퍼니, ‘2025 글로벌 신한 이노부스트’ 선정

VISION 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가 신한퓨처스랩 베트남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한 ‘2025 글로벌 신한 이노부스트 오픈이노베이션’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한베트남은행과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 및 공동 사업화를 목표로 하며, 200여 개 글로벌 스타트업 중 단 6개사가 최종 선정되었고 국내 기업은 메사쿠어컴퍼니를 포함한 2개사만이 이름을 올렸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신한베트남은행과 얼굴인식 기반 생체인증 e-KYC 금융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금 지원, 맞춤형 멘토링, 그리고 투자자 및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기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자사의 AI 기반 얼굴인식 기술력과 금융기관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맞춤형 혁신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신한베트남은행의 지원을 통해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발급 인기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발급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간편 결제와 실시간 잔액 확인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공공배달앱 및 온라인몰 연동으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서울페이+를 통해 신청 시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잔액과 민생지원금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맹점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에게 100% 지급되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페이+ 운영사인 비즈플레이는 300만 서울시민이 사용하는 서울페이+를 통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컴업 2025, ‘컴업스타즈’ 전면 개편…글로벌 진출 집중 지원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이 2025년 컴업스타즈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여 오늘(2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기존의 투자 유치액 기준 리그 구분을 없애고, 해외 진출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미국, 일본, 중국, 유럽 4개 권역에서 총 20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하우스(펜벤처스, 신한 퓨처스랩 재팬, 이랜드 차이나 EIV, 스타트투 그룹)가 협력하여 현지화 전략 컨설팅, PoC 기회 제공,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 연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컴업 본행사 IR 피칭 및 전시 부스 참여 기회, 언론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공통 혜택도 주어진다. 컴업스타즈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9월 17일 최종 20개사가 발표될 예정이다. 컴업 2025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바이오허브–로토제약,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모집 시작

서울바이오허브와 일본 제약기업 로토제약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하여 로토제약과의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글로벌 유통 확대, M\&A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창업 8년 이내의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중 제형, 성분, 기술 기반의 헤어케어, 아이케어, 스킨케어, 안티에이징, 프레일케어 분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로토제약 실무진과 협업 전략을 수립하고 일본 현지 임원진 앞에서 제안을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선정 기업에게 현지화 멘토링, 컨설팅, 입주 공간, 연구시설 및 장비, 투자 유치 연계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