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성숙 중기부 장관 취임 환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며, 스타트업계의 ‘진짜 성장’을 위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코스포는 IT 기업인 출신인 한 장관이 AI 시대에 정책과 현장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한 장관이 취임사에서 밝힌 중소벤처기업의 ‘진짜 성장’ 설계 소신에 깊이 공감하며, AI 강국 및 기술주도 성장 국가 전략 방향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코스포는 스타트업이 대한민국의 핵심 성장 엔진임을 재확인하며,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과 실행 가능한 제도 환경 조성이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공공-스타트업 협력 강화, 스타트업 중심의 제도 리빌딩,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 등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과제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코스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유하며 한성숙 장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진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MOU
경기도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판교 창업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북부권역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권역 스타트업 815 IR’을 시작으로,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 특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제조·기술 기반 기업에 대한 스마트 공장 및 로봇 기술 연계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각 기관의 투자유치 사업 연계 및 경기 북부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소상공인 지원 및 기술 이전, 정보 교류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고양 CIC에 개소할 경기 북부사무소를 중심으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스타트업 815 IR, In-depth 네트워킹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 11인 선정으로 새 제휴 모델 제시
네이버가 뉴스제휴위원회 운영의 첫걸음으로 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을 선정하고 새로운 제휴 모델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7월 25일 네이버는 정책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위원회는 변화된 산업 및 기술 환경을 반영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조하며, 심사 규정의 제정 및 개정을 담당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부터 ‘뉴스혁신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계, 법조계, 언론계, 정당 추천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11명을 직접 선정했다. 최성준 대표변호사가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그는 공정하고 투명한 정책 수립을 통해 온라인 미디어 환경을 발전시키고 미디어 생태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위원회는 발족식 이후 신규 제휴 평가 규정을 빠르게 제정하고 후속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독보적 퀄리티의 3D 그래픽 여성향 게임 ‘스타일라잇’ 사전 예약 시작
AAA급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라잇’이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언리얼 엔진 4 기반으로 개발된 ‘스타일라잇’은 40만 개 이상의 폴리곤을 사용한 정교하고 사실적인 캐릭터 모델링과 SSS(Subsurface Scattering) 알고리즘 적용으로 생동감 넘치는 질감을 구현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 퀄리티를 자랑한다. 자유도 높은 외모 커스터마이징, 의상 염색, 펫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와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성과 운명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내러티브가 특징이다. 사전 예약 참여 시 한정판 의상이 제공되며, 안드로이드, iOS, PC 버전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AI 게임 서버 플랫폼 뒤끝, 모바일 게임 개발자를 위한 마케팅 웨비나 2기 개최
글로벌 게임 서버 SaaS 플랫폼 뒤끝(BACKND)을 운영하는 ㈜에이에프아이(AFI)가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게임 개발자를 위한 무료 마케팅 웨비나를 개최한다. ‘모바일 게임 마케팅, 2시간 마스터 웨비나 – 뒤끝있는 2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지난 1기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실제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마케팅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는 구글 코리아, 에어브릿지, 액션핏, 애드팝콘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장르별 마케팅 전략, 게임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전략, 모바일 앱 수익화 핵심 구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구글 코리아는 ‘게임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에어브릿지 최혜린 매니저는 ‘장르별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MMP 활용법’을, 액션핏 박인후 대표는 ‘게임 장르별 마케팅 전략’을, 애드팝콘 이의복 본부장은 ‘모바일 앱 수익화의 핵심 구조와 성공 전략’을 다룬다. 권오현 ㈜에이에프아이 대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마케팅 실무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나누어 게임 개발사들이 자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뒤끝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크레타, 인도 시장 본격 진출… ‘포트리스 W’와 ‘슈퍼클럽’ 앞세워
크레타가 주력 프로젝트인 ‘포트리스 W’와 커뮤니티 플랫폼 ‘슈퍼클럽’의 인도 출시를 앞두고 현지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전략적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도 진출은 연간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인도 게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특히 5억 9천만 명의 게임 이용자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주목받는 인도는 2030년대 초반 6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전망된다. 크레타는 인도 시장에 맞춰 현지 언어 지원 및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포트리스 W’는 국내 대표 게임 IP인 포트리스를 기반으로 한 PC 및 모바일 게임이며, ‘슈퍼클럽’은 게임, 소셜, 창작 활동을 통합한 웹3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크레타 관계자는 “인도 웹3 게임 및 커뮤니티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별 e스포츠 리그 운영, 슈퍼클럽 기반 커뮤니티 이벤트 등 생태계 확장 계획도 밝혔다. 두 프로젝트의 인도 정식 출시는 올여름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한예종, 티모넷과 맞손… 예술-기술 융합 청년 예술인 지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와 티모넷이 7월 24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청년 예술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몰입형 콘텐츠 공동 제작과 청년 예술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개발 및 공간 지원을 포함한다. 또한 한예종 학생들에게는 ‘빛의 벙커’, ‘빛의 시어터’ 등 티모넷의 미디어아트 전시장에서 공연, 전시, 상영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양측은 향후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실험과 산업 활용도 제고에도 협력하며 새로운 문화기술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굿모닝아이텍-씨그래스, AI 시대 데이터 거버넌스 협력 시동
굿모닝아이텍과 씨그래스가 AI 시대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 확산에 따른 데이터 활용 증대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부각에 발맞춰 추진됐다. 굿모닝아이텍은 씨그래스의 개인정보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을 자사의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정보보호 기술과 결합하여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시대 데이터 활용과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외 데이터 거버넌스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씨그래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능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씨그래스 박성수 대표 또한 굿모닝아이텍의 기술력과 시장 영향력이 자사 솔루션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 디지털 세미나, 웨비나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기술 및 인력 교류를 통해 AI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