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셀렉트스타, ‘금융권 AI 도입 전략’ 웨비나‧부산창경, 캠퍼스 리빙랩 중간 평가

브릿지파트너스, 중앙사회서비스원과 사회서비스 투자생태계 발전 기여

스타트업 전문 브릿지파트너스가 중앙사회서비스원,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협력하여 사회서비스 투자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브릿지파트너스는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열린 ‘액셀러레이터 비기너 세미나’에서 ‘투자생태계 가치평가’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세미나에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중앙사회서비스원 및 시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통적인 기업가치평가부터 스타트업 기업가치평가, 상속증여세법상 기업가치평가 등 다양한 평가 방법론을 다루었으며, 특히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임팩트 투자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강래경 브릿지파트너스 대표는 “사회서비스 투자 생태계에서 정확한 기업가치평가는 건전한 투자 판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지텍 G, 레드포스 PC방 강남역점 전 좌석 게이밍 기어 설치

로지텍 코리아가 PC방 프랜차이즈 레드포스 PC아레나와의 협업을 통해 ‘레드포스 PC방 강남역점’ 전 좌석에 로지텍 G 게이밍 기어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170평 규모의 레드포스 PC방 강남역점은 레드포스 PC아레나 지점 중 최초로 모든 좌석에 로지텍 G 게이밍 기어가 설치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PRO X TKL RAPID’, 무선 게이밍 헤드셋 ‘G522 LIGHTSPEED’와 ‘PRO X 2 LIGHTSPEED’ 등 로지텍의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17개 좌석에 G522 LIGHTSPEED가, 나머지 45개 좌석에는 PRO X 2 LIGHTSPEED가 설치되어 게이머들이 고품질 오디오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체험한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픈 기념으로 설치된 로지텍 G 게이밍 기어 4종 구매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로지텍만의 차별화된 게이밍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레드포스 PC 아레나와 함께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썸닉스, 반도체 테스트 시장서 기술 혁신 견인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아썸닉스가 독자 기술로 글로벌 테스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테스트 핀을 기존보다 간소화된 구조로 제작하며 원가를 절감하고, 열 방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미국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해외 전시 참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했으며, 팁스(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시장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재는 고전력 반도체의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한 ‘기체 압력 방식 열방출 테스트 소켓’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남아·독일 등지에서 신규 고객 확보에도 성공했다. 아썸닉스는 고부가가치 기술 중심의 제품 개발과 맞춤형 테스트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글로벌 테스트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켓보로 식봄, 식자재마트 온라인 매출 3배 급증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에 입점한 식자재마트들의 온라인 매출이 1년 새 평균 3배 성장했다.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온국민 국민마트, 식자재왕, 식자재 대통령 등 주요 입점사들이 식봄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강화한 결과다. 온국민 국민마트는 매출 3.4배, 식자재왕은 9.7배, 식자재 대통령은 2배 성장을 기록했으며, 전주마트와 부엉이마트 등도 온라인 유통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식봄은 22만 명 이상의 사업자가 이용 중인 국내 최대 식자재 오픈마켓으로, 다양한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상품 다각화와 상생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누적 거래액 10조 원을 달성하는 등 국내 1위 B2B 커머스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셀렉트스타, 씨티은행과 ‘금융권 AI 도입 전략’ 웨비나 개최

AI 전문 스타트업 셀렉트스타가 오는 14일 씨티은행과 공동으로 ‘금융권의 AI 도입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씨티은행 본사의 AI 총괄인 사미 후오빌라이넨이 연사로 나서 씨티은행의 AI 활용 로드맵과 구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고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위한 씨티은행의 경험을 공유하며, AI 신뢰성 검증 프레임워크 구축 사례, 내부 데이터 활용을 통한 리스크 관리 자동화,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AI 응용 방안 등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발표 후에는 황민영 셀렉트스타 부대표와 파이어사이드 챗 및 실시간 Q\&A 세션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질문할 기회를 갖는다. 이번 웨비나는 셀렉트스타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과정에서 씨티은행과의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셀렉트스타 공식 홈페이지 및 이벤터스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케어네이션, 디지털 돌봄 혁신으로 TOP 40 선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BDMT 글로벌과 포춘코리아가 공동 선정한 ‘한국 헬스케어 혁신기업 TOP 4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의료시장에 적합성과 기술 차별성을 갖춘 점이 평가 기준이 되었으며, 케어네이션은 사회적 고립 및 건강정보 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적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AI 기반 스마트 매칭, 24시간 정산 시스템, 입찰제 구조 등으로 국내 간병 시장의 비효율을 개선하며 독창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역경매 입찰제’는 서비스 제공자의 자율 경쟁을 유도해 돌봄 품질과 정보 투명성을 높였다. 향후에는 손해사정 등 신규 서비스 출시와 함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사람 중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창경, 캠퍼스 리빙랩 중간 평가로 지역혁신 견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캠퍼스 리빙랩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의 중간 평가회를 개최하며 청년들의 창의적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조명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본 공모전에는 총 30개 팀이 지원했고, 최종 12개 팀이 중간 발표에 참여했다. 해조류 부산물 활용 사료, AI 기반 물류 최적화, 도시하천 수질 개선, 폐자원 업사이클링 등 환경·사회적 가치를 담은 프로젝트들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으며, 각 팀에는 MVP 개발비 100만 원이 지원된다. 이후 심화 멘토링과 창업특강이 이어지고, 8월 말 최종 평가회를 통해 부산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부산창경은 청년들의 자발적 지역 혁신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창경, 시민참여 리빙랩 해단식 개최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월 31일 ‘솔루션 리빙랩’ 시민참가단 해단식을 열고 스타트업-시민 협력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스타트업 제품을 체험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해 기술·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구조다. 이날 행사에는 로엔코리아, 프라이머스 등 4개 기업과 시민참가단 24명이 참여했으며, WSCE 2025 부산관에서 실제 실증을 수행했다. 스타트업은 시민 피드백을 반영해 최대 1,000만원의 아이템 개선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과제는 오는 11~12월 최종 점검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리빙랩 방식을 통해 지역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크로칩, NVMe RAID 스토리지 솔루션 ‘Adaptec SmartRAID 4300’ 출시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서버 제조업체, 스토리지 시스템, 데이터센터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NVMe® RAID 스토리지 가속기 시리즈 ‘Adaptec® SmartRAID 4300’을 공개했다. 이 제품군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컴포넌트를 분리해 독립적으로 동작하도록 설계하여, 기존 세대 대비 최대 7배 향상된 입출력(I/O)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신 AI 데이터센터 환경에 적합한 SmartRAID 4300은 높은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Gen 4 및 Gen 5 PCIe 호스트 CPU를 지원한다. 호스트 CPU의 부하를 줄이고 RAID 연산을 가속화하며, 데이터 보호를 위한 패리티 기반 중복성은 가속기 하드웨어로 오프로드된다. 또한, 전력 효율을 최적화하고 종단 간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며, 하드웨어 루트 오브 트러스트, 보안 부팅, 자체 암호화 드라이브 지원 등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군은 현재 생산 및 공급 준비가 완료되었다.

수세, 해양경찰청 AI 기반 해양 인프라 구축 지원

수세(SUSE)가 해양경찰청의 AI 기반 해양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8월 6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SUSE 솔루션 도입으로 배포 시간을 75% 단축하고 비용을 30% 절감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예산과 전문 IT 인력 부족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룬 혁신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해경은 본부에 SUSE Rancher Prime을, 함정에는 경량화된 K3s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AI 기반 분석, 예측 정비, 실시간 해상 감시 등 미래 기술 발전을 위한 확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SUSE의 Multi-Linux Support는 혼합 리눅스 환경 전반의 총 리눅스 비용을 줄이고 보안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해양경찰청 정보통신과 김영수 사무관은 “SUSE Multi-Linux Support와 SUSE Rancher Prime이 우리 디지털 함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 솔루션은 해경의 제한된 IT 자원으로도 쿠버네티스 관리를 간소화하고, AI 기반 해상 감시 및 예측 정비를 지원하여 해양 보안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경은 이번 시범 프로젝트의 성공을 발판 삼아 모든 해상 관할 구역으로 첨단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