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특별재난지역 49곳,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넥스텝, 3D 라이다 관제솔루션 출시

넥스텝, 3D 라이다 관제솔루션 ‘NXVision’ 출시

넥스텝이 3D 라이다와 CCTV 정보를 융합하여 상황 인식을 돕는 3D 관제솔루션 ‘NXVision’을 정식 출시했다. 넥스텝은 고해상도 3D 라이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PoE를 지원하는 3D 라이다를 자체 개발하며 국내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기존 3D 라이다의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는 직관적인 상황 파악이 어려웠으나, 넥스텝은 새로운 시스템 접근 방식과 3D 기술로 이 문제를 해결한 ‘NXVision’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현재 종로구청, 강동구청, 서대문구청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뛰어난 화면 인식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NXVision’은 넥스텝의 ‘3D 라이다를 이용한 밀집인파관리 솔루션’과 함께 운영될 때 더욱 효과적이다. 이는 개별 객체 데이터를 정밀하게 추출하여 정확한 인파 밀집도 정보를 제공하며, 2D 화면과 달리 3D 공간에 관심 영역을 설정할 수 있어 차별성을 가진다. 넥스텝은 ‘NXVision’의 GS인증 획득 후 2026년 상반기 조달청 디지털몰에 등록하여 공공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다 기술 개발을 통해 물리적 보안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텔라랩, ‘Vision AI 주차 인식 시스템’ 기술 미국 특허 등록

베스텔라랩이 카메라 영상 및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주차 인식 방법 및 시스템’ 관련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US 12,394,215 B2)는 개별 주차면에 센서 설치 없이 카메라 영상과 딥러닝 모델을 통해 차량 이동 및 주차 상태를 판단하고 주차면을 정확하게 매칭하는 기술이다. 이는 설치 비용 절감, 유지보수 용이성, 다양한 환경에서의 높은 인식 정확도 면에서 기존 기술 대비 우위를 가진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워치마일’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항, 대형 복합시설, 스마트시티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은 AI 기반 주차 인식 기술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연구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텔라랩은 이미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에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스타일라잇’ 사전 예약 30만 명 돌파, 사전 체험판 오픈

AAA급 3D 여성향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라잇’이 사전 예약자 3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체험판에서는 유저들에게 진보된 커스터마이징과 자유 염색 시스템을 미리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사전 체험 유저들은 ‘팬아트 창작대회’에 참여하여 에르메스 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전 체험판의 커스터마이징 데이터는 코드 형태로 보존되어 정식 게임 출시 시 재사용 가능하다. ‘스타일라잇’은 국내 여성향 스타일링 게임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최고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자유로운 염색 및 의상 DIY 기능을 제공한다.

대원CTS, 컴퓨터코리아와 이마트 고성능 조립 PC 기획전

대원CTS가 컴퓨터코리아 및 이마트와 손잡고 고성능 조립 PC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AMD 라이젠 5 7500F 프로세서와 NVIDIA GeForce RTX 506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조립 PC를 최대 1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현장 상담 서비스도 제공되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사양의 PC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원CTS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고사양 작업 수요에 부응하며 소비자들이 고성능 PC에 쉽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원CTS는 ASUS, AMD, 마이크론 등 유수 브랜드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IT 전문 수입·유통 기업이다.

디플리, ‘음향 AI’ 최고 학회서 2년 연속 쾌거

음향 AI 스타트업 디플리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음향·음성 학회인 ‘Interspeech 2025’와 ‘ICASSP 2025’에서 잇따라 논문을 발표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디플리는 Interspeech 2025에서 마이크 간 음향 차이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Unified Microphone Conversion’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인식 정확도를 2.6%p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ICASSP 2025에서는 극한 환경에서의 음성 탐지 기술과 감성적인 음원 합성이 가능한 ‘ViolinDiff’ 기술을 공개하며 음향 AI 분야에서의 다각적인 역량을 과시했다. 디플리는 연구 성과를 즉시 제품에 적용하는 ‘완결형 혁신’ 모델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이번 학회 연속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과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 49곳,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개시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49개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재난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소비자는 결제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회차별로 주 단위 운영된다. 1~5회차는 기존 전국 행사와 병행되며, 6회차부터는 특별재난지역 단독으로 최대 2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환급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지급된다.

이은북, AI 시대 미디어 전략 웨비나 개최

이은북이 9월 10~11일 양일간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DMI 2026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최적화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미디어·콘텐츠·게임·IP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인이 참여해 AI 기술이 산업 구조와 소비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첫날은 비즈니스 중심의 AI 활용 전략, 둘째 날은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대응 방안을 다룬다. 웨비나는 줌 라이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시 할인 혜택과 PDF 자료집이 제공된다. AI 기반 미디어 전략 수립을 위한 실질적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이다.

용융소금 천연세탁세제 ‘솙워시’ 출시

백산클러스터가 용융소금과 천연 재료를 기반으로 한 아기용 천연세탁세제 ‘솙워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와 환경에 유해한 성분(형광증백제, 계면활성제, 인산염, 미세플라스틱)이 없으며, 섬유유연제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적은 거품으로 물 절약이 가능하며, 용융소금 성분으로 옷의 구김까지 줄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사용 후 자연으로 환원되어 수질 오염을 예방하며, 아토피 환자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백산클러스터는 ‘솆워시’가 아기 의류를 포함한 모든 섬유에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임을 강조하며, 향후 수질 정화제로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스트레이 키즈 컴백 기념 팝업 ‘Spotify STAYdium’ 오픈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KARMA’ 발매를 기념하여 ‘Spotify STAYdium’ 팝업을 운영한다.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팬덤 STAY를 위한 전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한정 굿즈 등으로 구성된다. 스포티파이 앱 내 ‘디스 이즈 스트레이 키즈’ 플레이리스트에서도 기간 한정 디지털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 외에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일본 도쿄에서도 동일한 행사가 이어진다. 스포티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너럴 매니저 과탐 탈와는 “팬들이 스트레이 키즈의 스토리 속으로 직접 들어가 그들의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몰입형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리너지, 英 던디에 LTO 배터리 대규모 양산 공장 설립 추진

그리너지가 영국 파트너사와 설립한 합작법인 타이탄볼트를 통해 스코틀랜드 던디에 대규모 LTO(리튬티타네이트) 배터리 공장 설계를 시작했다. 이 공장은 DC Thomson의 Kingsway 부지에 들어서며, LTO 셀 제조 시설, 배터리 팩 조립 공간, 물류 허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던디는 과거 전자 및 에너지 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 시장과의 물류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리너지는 이번 프로젝트가 유럽 내 LTO 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너지의 LTO 배터리 기술은 뛰어난 안전성, 급속 충전, 장수명 특성을 갖춰 최근 증가하는 ‘안전한 배터리’ 수요에 부합한다. 타이탄볼트 CEO 닐 리처드슨은 던디의 투자 환경과 정부 지원이 그리너지의 비전과 완벽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리너지는 이번 합작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직접 운영하며, 던디 공장을 유럽 전역의 친환경 운송 및 에너지 저장 장치(ESS) 산업에 LTO 배터리를 공급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