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여지도, 서울 원룸 시세 흐름 공개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의 8월 전월세 시세를 분석한 ‘다방여지도’를 발표했다.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평균 월세는 70만 원으로 전월 대비 4.2% 하락했고,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701만 원으로 2.3% 상승했다. 강남구는 평균 월세가 서울 전체 대비 133%로 가장 높았으며, 서초구는 평균 전세 보증금이 2억 9551만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포구와 용산구는 고가 거래 감소 영향으로 월세가 각각 16%, 15% 하락했다. 이번 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자치구별 시세를 시각화해 서울 평균과의 비교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초저가 스킨케어 라인 론칭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가 3,900원부터 시작하는 스킨케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초저가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스킨케어 라인은 클렌징폼, 크림, 토너, 세럼 등 총 8종의 기초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시카 라인으로 세분화하여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세럼은 글로벌 ODM 기업 코스맥스와 협업하여 개발되었다. 제품 판매가는 3,900원에서 최대 5,900원으로,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가성비’를 강조한다. 신제품은 전국 28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오프라인 전 품목 1,000원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9월 30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10월 12일까지 세트 구성 최대 15% 할인 및 미니어처 향수 또는 클렌징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인 초저가 뷰티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 명사 특강 릴레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를 위해 명사 초청 강연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연속 개최한다. 9월 25일 양평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포천, 동두천, 김포 등 최근 개소한 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마을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박찬일 요리사, 김경일 교수, 최태성 작가, 유튜버 원샷한솔, 표창원 작가, 김대식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며, 시민들은 방송과 책에서 접하던 인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디어 체험 교실과 AI 기반 디지털 문해력 교육도 마련돼 전 세대가 콘텐츠 제작과 활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문화 참여 확대와 지역 미디어 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에이블리, 추석 맞이 대규모 할인전 ‘메가세일‘ 실시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추석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메가세일에서는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9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기 쇼핑몰 ‘블랙업’, ‘언더비’, ‘슬로우앤드’부터 유명 브랜드 ‘젝시믹스’, ‘에잇세컨즈’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64만 팔로워 ‘노정화’, 49만 팔로워 ‘유림’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쇼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대 99% 할인 랜덤 쿠폰 뽑기, 15만 원 상당의 메가 쿠폰 팩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세텍, 중소기업 실증 지원 3차 모집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텍(SETEC) 전시장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실증을 위한 3차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모집은 10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선정 기업은 세텍의 유휴공간과 실내외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을 시험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실증 분야는 드론, 로봇, AI 기반 서비스, 에너지 관리, 스마트시티 기술 등으로, 서울에 사업자등록이 된 중소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앞선 1·2차 모집에서는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 스마트팜, 공간 분석 솔루션 등 9개 기업이 실증을 수행했다. 세텍은 연간 13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 대표 전시장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검증과 판로 확대를 위한 테스트베드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접수는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GS25,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트윈블루 한정판 단독 출시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KT\&G와 협력하여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을 단독 출시한다. GS25의 블루 계열을 적용한 2종 디자인으로 총 4만 8천 대가 한정 판매된다. 10월 1일부터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10월 23일 직영점 선판매를 거쳐 10월 27일부터 전국 GS25 점포에서 정식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8만 8천 원이며, 1만 원 할인쿠폰 적용 시 7만 8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2030세대 선호도가 높은 ‘릴 하이브리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장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다.

위플로, 가트너 ‘Emerging Tech’ 보고서 유일 한국 기업 등재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솔루션 기업 위플로가 가트너(Gartner)의 ‘Emerging Tech: Physical AI 분야 최고 투자 유치 스타트업’ 보고서 드론 부문에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위플로는 독자적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벤처 캐피털(VC) 투자를 받은 드론 스타트업 중 최고 자금 유치 9개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위플로는 2022년 한화시스템에서 분사 후 드론, 에어택시, 전기차 등 전기 모빌리티의 건전성을 비접촉 방식으로 진단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특히 모빌리티 특화 인공지능(AI)인 버티컬 AI를 활용해 핵심 부품 상태를 정밀 분석하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위플로는 이번 가트너 보고서 등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고도로 통합된 AI 및 하드웨어 솔루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예지정비 표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웹케시, rERP에 ‘연구비안심e’ 확대 적용… 대학 연구비 사전 예방 관리 강화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연구행정통합관리시스템(rERP)에 ‘연구비안심e’를 확대 적용하여 대학 연구비 관리의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비안심e는 연구비 집행 내역을 분석해 의심 거래나 비정상적 패턴을 자동 탐지하는 기능으로, 기존 사후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비 횡령 및 부적정 집행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지급 전 규정 위반 가능성을 검증하는 사전 검증 기능도 제공하여 연구비 지급 및 정산 과정의 투명성을 높인다. 웹케시는 향후 AI 기반 지능형 분석 기능을 단계적으로 탑재하여 규정 위반 예측 및 리스크 선제적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비안심e는 대학을 넘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으로 확산되어 차세대 재정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에셋–엑스플랜, 데이터 경영 지원 플랫폼 공식 론칭
스타에셋과 엑스플랜이 공동 개발한 자문 및 데이터 경영 지원 하이브리드 플랫폼이 지난 9월 17일 공식 론칭됐다. 이 플랫폼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엑스플랜은 시스템 개발 및 기술을, 스타에셋은 경영 자문과 운영 관리를 담당했다. 해당 플랫폼은 매출, 원가율, 고객 데이터, 물류 흐름 등 핵심 경영지표를 통합 제공하며, POS, 배달앱, 물류 시스템, 인사·급여 관리 등 다양한 SaaS 프로그램을 하나의 대시보드로 통합해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스타에셋 이희성 대표는 외식·프랜차이즈 산업 현장 경험과 엑스플랜의 데이터 기술력 결합을 강조했으며, 엑스플랜 위성열 대표는 데이터 경영의 필수성을 역설했다. 이번 론칭은 F\&B 및 프랜차이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리즈벤처스, 복합 유산균 발효기술 기반의 고단백 식물성 대체육 스타트업 ‘데이즈투컴‘에 투자
시리즈벤처스가 복합 유산균 발효기술을 활용한 식물성 대체육 스타트업 데이즈투컴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데이즈투컴은 자체 브랜드 ‘유인프레시’를 통해 대체육 특유의 맛을 개선한 고단백 저지방 식물성 햄을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한 냉동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 식물성 대체육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데이즈투컴은 국내 최초로 복합 유산균 발효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했다. 시리즈벤처스 관계자는 데이즈투컴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식물성 식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이즈투컴 허광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식물성 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