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올해 마지막 감사제 진행… 전 제품 최대 81% 할인
글로벌 육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코니(Konny)’가 오는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7일간 ‘코니 감사제’를 실시한다. 올해 마지막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으로, 코니 전 제품을 최대 8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감사제에서는 ‘국민 턱받이’로 불리는 코니의 대표 제품 턱받이를 한정판 기획 세트로 선보인다. ‘롤링 턱받이 번들 10종 세트’와 ‘코니 턱받이 믹스 9종 세트’는 각각 5만 9,900원에 판매된다. 가을·겨울 시즌 의류와 뉴본 컬렉션 등 폭넓은 제품군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다. 특히,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패딩 토트백을 증정하며, 신규 회원에게는 5만 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으로 ‘코니 리버서블 턱받이’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모달 엑스트라웜 기모 레깅스’ 2,000원, ‘뉴본 밤부 스와들 파우치’ 3,000원, ‘모달 울트라소프트 내복 세트’ 7,900원 등 다양한 특가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전 11시에는 코니 공식 온라인몰과 인스타그램에서 ‘감사제 스페셜 라이브’가 진행되며, 쇼핑 꿀팁 소개와 함께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결제 금액 10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구매 인증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코니바이에린 임이랑 대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감사제를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비누랩스, AWS와 ‘VINU AI 해커톤’ 성료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가 AWS와 협력하여 한 달간 사내 ‘2025 VINU AI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에브리타임, 캠퍼스픽 등 주요 서비스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10개 팀, 30명이 참가했으며, AWS 코리아의 지원 아래 ‘워킹 백워즈’와 ‘아마존 베드록’ 실습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심사 결과, AI로 대학생들의 그룹 스케줄링을 간편하게 해주는 ‘캘박’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커뮤니케이션 훈련 플랫폼을 제안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비누랩스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할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한이 비누랩스 대표는 “이번 해커톤은 구성원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혁신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부산창경, 개발팀 전략교육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29일 스타트업 개발팀 운영 전략을 주제로 실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Pre-BOUNCE 플랫폼, BUG’s DAY, 소프트스퀘어드가 공동 기획했으며, 개발자 채용부터 팀 관리, 외주 협업까지 스타트업이 직면하는 실무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소프트스퀘어드 정기수 이사가 맡아 MVP 반복 개발 환경에서의 팀 운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일반 교육과 집중 교육 트랙으로 나뉘며, 집중 트랙 참가팀에는 추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6일까지 부산창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베스핀글로벌,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MOU 체결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21일 재단법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기반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울산을 포함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은 AI·클라우드 전문 역량과 기업 지원 경험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의 기술 기반 마련과 사업 확장을 돕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네트워크와 창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양사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추천, 기술·경영·마케팅 멘토링 및 컨설팅, 클라우드 및 AI 첨단 기술 인프라 제공, AI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헌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이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도약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허양호 대표이사 또한 클라우드와 AI 혁신 기술을 창업기업에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용보증기금, 동국제강과 디지털 공급망 금융 활성화 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0일 동국제강과 디지털 기반 공급망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전자상거래담보용보증 상품인 ‘Pay-One 보증’과 동국제강의 철강 유통 플랫폼 ‘스틸샵’을 연계하여 중소기업의 원활한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금융과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철강재 거래와 자금 운용 효율성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보는 보증약정을 체결한 구매기업이 스틸샵에 등록된 판매기업으로부터 철강재를 구매할 때, 신보 보증서를 활용해 외상거래가 가능하도록 ‘Pay-One 보증’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협약이 공공 보증제도와 민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융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거래 안정성을 높이고 공급망 금융을 활성화하는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윌로그, 국내 최대 바이오 전시회 ‘BIX 2025’ 참가 성료
AIoT 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지난 10월 1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BIX 2025’에 첫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윌로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수출 및 국내 바이오 의약품 운송, 보관에 대한 규제(KGMP·KGSP) 대응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50개 이상의 기업과 기술검증(PoC)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바이오 의약품 운송 및 제조·보관 시설 모니터링에 대한 맞춤 솔루션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윌로그 부스를 방문해 바이오 의약품 콜드체인 안정성 확보 기술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배성훈 대표는 ‘AIoT 기반 바이오 공급망 가시성 구현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현업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윌로그는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통해 의약품 공급망 안정성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헬로유니콘, 美 KANACT와 글로벌 행정 파트너십 체결… ‘역플립 전략’ 본격화
한국의 민간 GovTech 기업 헬로유니콘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벤처 투자사 KANACT Ventures와 글로벌 행정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과 해외 기업의 한국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양방향 행정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헬로유니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이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는 대신, 글로벌 기업이 한국을 기술 개발 및 사업 확장 거점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역플립(Reverse Flip)’ 모델을 공식화했다. 헬로유니콘은 AI 기반 사후관리 시스템과 집행 정산 분석 기술을 적용하여 기업 운영의 행정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KANACT Ventures는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스타트업을 헬로유니콘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공동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운영 등 추가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 디지털 배지 ‘써티’, UAE 교육 시장 진출
엔에프타임의 차세대 디지털 배지 플랫폼 ‘써티(Certi)’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블록체인 센터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동 교육 기술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협약은 UAE의 교육 디지털 전환 정책과 맞물려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바이 블록체인 센터 CEO이자 UAE 교육부 블록체인 디지털 배지 프로젝트 공동 창립자인 마르완 알자루니 CEO가 ‘써티’의 기술력과 비전을 높이 평가하며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엔에프타임은 이번 GITEX 박람회에서 UAE 현지 교육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써티’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배지 발급을 넘어 AI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역량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맞춤형 교육 및 채용 기회를 연결하는 독보적인 솔루션이다. 현재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에서 도입하여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 및 프로젝트 성과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산돌, ‘내가 좋아하는 한 글2’ 시상식 성료…폰트 IP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 제시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의 자사 플랫폼 산돌구름이 주최한 ‘내가 좋아하는 한 글2’ 시상식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폰트를 단순한 시각 언어를 넘어 산업과 문화를 잇는 새로운 IP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브랜드, 영상,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과 결합하며 감정과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폰트의 문화적 역할을 부각시켰다. 수상작들은 폰케이스, 에어팟/버즈 케이스, 키링, 그립톡 등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로 구성된 ‘레터링 굿즈 컬렉션’으로 출시되며, 페스티버 공식 스토어, 네이버 스토어, 무신사 등에서 판매된다. 산돌구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창작자의 감정을 IP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지속 가능한 폰트 산업 모델이자 K-콘텐츠 생태계로의 확장 시도라고 밝혔다.

크로스허브, G 스타오디션 대상 수상
크로스허브가 경기도 주최 ‘2025년 경기 창업공모 G스타 오디션’ 예비창업·초기리그 결선에서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77.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고 자리에 오른 크로스허브는 초격차 기술 기반의 글로벌 신원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주요 금융권과 PoC를 진행 중이다. 2024년 설립 이후 국내 주요 투자사 4곳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 및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어 총 61억 원 규모의 R&D 지원자금을 확보했다. 김상윤 크로스허브 이사는 올해 10번째 수상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시장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로스허브는 블록체인 기반 AI 기술이 접목된 핀테크 비즈니스를 영위하며 신원인증, 간편결제, 국제송금, 교육, 스마트시티 등으로 솔루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