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K-Tech Inside Show 2025 개최‧널담, 싱가포르 법인 설립

널담, 싱가포르 법인 설립 및 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

고기능성 비건 푸드테크 브랜드 널담(Nuldam)의 운영사 조인앤조인이 싱가포르 법인 ‘JOINANDJOIN SG PTE LTD’를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조인앤조인은 싱가포르 핵심 파트너 및 정부 프로그램의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계획이다. 이번 싱가포르 법인은 ‘Wilt Venture’와의 조인트 벤처로 설립되었으며, Innovate360 및 MYS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에 ‘널담은 공간(Nuldam Space)’ 1호점을 공식 오픈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식품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캐시워크 ‘동네산책’, 1년 만에 39억 캐시 지급하며 지역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지역 기반 걷기 서비스 ‘동네산책’이 출시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동네산책은 지난 1년간 누적 39억 캐시를 지급했으며, 일간 활성 이용자(DAU) 61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276만 명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병원 방문 보상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통해 단순 걷기 리워드 서비스를 넘어 지역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넛지헬스케어 박정신 대표는 “동네산책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대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추성훈과 발열내의 ‘힛탠다드‘ 캠페인 전개

무신사 스탠다드가 겨울 시즌을 맞아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함께 발열 기능성 의류 ‘힛탠다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힛탠다드는 원적외선을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광발열 소재를 적용하여 오랜 시간 따뜻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성훈의 열정과 에너지를 담은 ‘플레임 피스트(Flame Fist)’ 시리즈를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며, 불꽃 그래픽 프린팅이 적용된 립 커프스 긴소매 티셔츠와 크루넥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다. 11월 6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힛탠다드 제품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플레임 피스트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쿨탠다드 캠페인에 이어 다시 한번 추성훈과 함께 계절 캠페인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렙, ‘DTI Forum 2025’ 성료…AI 시대 시험·평가 혁신 논의

AI 기반 온라인 평가 플랫폼 전문 기업 그렙이 ‘2025 DTI Forum: AI가 바꾸는 시험·평가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0월 23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자격·시험기관 HR 담당자 등 전년 대비 90% 증가한 114명이 참석해 AI 시대 평가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CBT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프로메트릭 아시아 총괄 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AI 시대의 평가 변화와 실제 적용 사례,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포럼을 통해 평가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과 소속 기관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글래스돔, ISO·SOC 인증 동시 획득…탄소데이터 보안 역량 검증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 27001:2022와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 기준의 SOC 2 타입 2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탄소데이터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기관 인사이트어슈어런스의 다단계 심사와 3개월간의 운영평가를 거쳐 발급되었으며, 글래스돔은 한국, 미국, 독일 3개 글로벌 거점 전 사업 영역에서 인증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국내 탄소데이터 관리 기업 중 국제 표준 기반의 이중 보안 체계를 갖춘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래스돔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보안·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AWS 기반 인프라 환경 전반에 ‘Security by Design’ 원칙을 적용하여 고객의 민감한 탄소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원컴퍼니, 청년 100명 대상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지원

데이원컴퍼니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휴식이 필요한 청년과 그 가족 100명을 초청해 NOA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공연은 데이원컴퍼니의 클래식 음악 콘텐츠 사업 부문 NOA가 주관했으며, ‘스즈메의 문단속 필름 콘서트’와 ‘J-Pop & 애니 Hanabi Symphony & Band Concert’ 등 클래식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문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데이원컴퍼니는 앞으로도 교육을 넘어 청년 세대의 정서적·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 배민커넥트 ‘가을상영회’ 개최

우아한청년들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배달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알리는 ‘2025 배민커넥트 가을상영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안전운행을 장려하고 라이더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늘도 배달하는 이유’ 또는 ‘안전으로 완성한 하루’를 주제로 사연을 응모받는다. 응모된 사연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배민커넥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라이더 댓글투표와 영상조회수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1등에게는 최신폰(갤럭시 Z폴드7)이 지급된다. 라이더 사연 접수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은 2022년부터 가을 이벤트를 4년 연속 진행하며 라이더들과 소통하고 있다.

당근, 박보검과 함께 대규모 통합 캠페인 ‘삶은당근’ 시작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배우 박보검과 함께하는 대규모 통합 마케팅 캠페인 ‘삶은당근’을 12월 8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고거래, 알바, 모임 등 당근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웃 간 연결되는 삶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박보검이 ‘삶은당근’이라는 캠페인명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당근으로 이어지는 일상의 순간들을 그려낸다. 또한, 당근알바의 ‘보검이네 꽃집 알바’, 중고거래의 ‘침착맨 잡화점’ 등 릴레이 이벤트가 6주간 펼쳐지며, 당근페이 현장결제 및 포장주문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보검이네 꽃집 알바’는 박보검과 1대1 면접을 보고 100만원의 알바비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는 당근 앱 내 ‘삶은당근’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AI스페라, KISA와 손잡고 중소기업 보안 강화 나선다

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AI스페라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하여 중소기업 대상 무상 보안 취약점 점검 사업에 기술을 지원한다. 국내 랜섬웨어 피해의 93%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보안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는 오는 12월까지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IT 인프라 보안 점검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AI스페라의 ‘크리미널 IP’ 솔루션은 기업의 인터넷 노출 자산을 자동 탐지하고 위험도를 진단하며, 신청 기업은 별도 설치 없이 홈페이지 주소 입력만으로 종합적인 보안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선제적 보안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ech Inside Show 2025, 기술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성장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K-Tech Inside Show 2025’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의 핵심 기술과 혁신 역량을 조망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산업 현장의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30일에는 ‘2025 테크인사이드 AI 혁신 포럼’이 열려 산·학·연 전문가들이 AI 시대 소재부품 산업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국내 혁신기업들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비즈니스 상담관을 통해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