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라타피(Strataphy)는 사우디아라비아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최근 60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AI와 관련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차세대 냉각 시스템 개척에 활용할 예정.
스트라타피는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MENA 지역에서 냉각 인프라를 혁신하려 한다. 극한의 기온 탓에 효율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요구를 해소하려는 것이다.
스트라타피가 개발 중인 프라임루프(PrimeLoop)는 지열 냉각 기술로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나 산업 시설, 산업용 건물 같은 곳에서 전력 소비량을 50%, 표면 점유 면적도 33% 이상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프라임루프는 이를 위해 지하 깊은 곳에 열을 순환시키는 형태로 냉각에 필요한 전력을 줄여준다. 이런 특성 덕에 MENA 지역에선 더구나 더 귀한 물 사용량도 제로여서 지속 가능한 냉각 솔루션이라는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0년간 스타트업에 대해 상당한 투자를 기울여왔고 비전 2030 하에서 기술 주도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왔다. 데이터센터와 산업 운영에 필수적 분야에서 스트라타피 솔루션은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 효율적 냉각 솔루션은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스트라타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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