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살펴보면 혁신벤처업계는 2026년 신년인사회를 통해 ‘벤처 4대 강국 도약’을 공동 목표로 제시했다.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5개 주요 단체는 벤처금융 확장, M&A 및 회수시장 활성화, AI 전환과 글로벌 진출, 여성·초기 창업 지원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행력을 강조했다.
제도 측면에서는 인공지능 기본법이 시행되며 AI 산업의 신뢰 기반 구축이 본격화됐다. 생성형·고영향 AI 서비스에 대한 표시 의무와 딥페이크 명확 표기 등 투명성 확보가 핵심이며, 1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통해 산업 적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정부는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해외 공동 진출 지원 확대와 상생금융 규모 확충, 기술 탈취 제재 강화 등을 통해 기업 간 성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자금 지원에서는 모태펀드를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확장 기조가 두드러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모태펀드 출자 규모를 1조6,000억 원으로 늘리고, AI·딥테크 분야에 집중 투자해 차세대 유니콘을 육성할 계획이다. 1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총 4조4,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도 예고됐다. 여기에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7,300억 원 규모 정책펀드 조성 계획도 발표되며 K-콘텐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대감을 키웠다.
산업별로는 우주항공청이 위성·발사체·우주통신 분야에서 5개 우주신기술을 최초 지정하며 민간 우주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 기술 기반 창업과 청년 창업은 증가했지만 전체 매출은 감소해 성장 단계별 지원과 수익성 제고 과제가 동시에 부각됐다.
이와 함께 기보벤처캠프, 초기·창업도약패키지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 모집이 잇따라 시작되며 초기부터 스케일업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가 재가동됐다. 전반적으로 이번 주는 대규모 자금 투입과 제도 정비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을 동시에 준비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난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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