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놀유니버스 손잡고 카셰어링 채널링 확대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가 놀유니버스(NOL Universe)와 제휴를 맺고 ‘NOL’ 앱에서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2024년 6월 네이버에 이은 두 번째 채널링 사례로, 쏘카는 여행 및 레저 분야 이용자 접점을 확대해 카셰어링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 NOL 앱 사용자는 쏘카의 왕복과 부름 서비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제휴를 기념해 2월 28일까지 경형, 준중형, 소형 SUV 차종에 대해 대여요금 최대 50% 할인과 1만원 추가 할인, 결제액 5% NOL 포인트 페이백 등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쏘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리즈벤처스, AI 에이전트 자동화 기업 ‘에스와이유’ 에 시드 투자
동남권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문맥 기반 AI 에이전트 자동화 시스템 개발사 에스와이유(SYU)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 에스와이유는 거대언어모델(LLM)과 ERP 연동 엔진을 결합한 ‘ERP 독립형 지능형 RPA 플랫폼’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장벽을 낮췄다. 특히 카카오톡, 이메일 등 비정형 채널로 전달되는 업무 지시의 맥락을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파악해 ERP에 자동 입력 및 보고하는 기술력이 강점이다. 이 기술은 99% 이상의 오류를 방지하고 주 20시간 이상 실무 시간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며 독보적인 수익성을 입증했다. 에스와이유는 이번 투자금을 발판으로 AI 플랫폼 ‘에리고’ 고도화와 전국 마케팅에 집중해 2026년까지 500개 이상의 SaaS 고객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네이트, 시즌9 정상에 오르다
경기도 연고 e스포츠팀 ‘경기 이네이트’가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9’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선발된 상위 12개 팀이 출전한 메이저급 대회로, 게임 개발사와 지자체가 공동 후원했다. 이네이트는 세미파이널에서 93.5점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파이널에서는 두 차례 라운드 우승과 안정적인 전략 운영으로 선두권을 유지했다. 특히 츠바메·유스티나·마커스 조합을 활용한 경기에서 윤영진과 전인국의 활약이 빛났으며, 마지막 순간 정진호가 끝까지 생존해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최우수선수(MVP)는 전방 압박으로 팀을 이끈 전인국에게 돌아갔다. 선수단은 팬들의 응원과 팀워크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신사, 입점 브랜드와 ‘공진화’ 입증…APJML 논문 게재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추호정 교수 연구팀이 공동 진행한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SSCI급 학술지 APJML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무신사에 입점한 500여 개 브랜드를 분석해 플랫폼의 동반성장 메커니즘을 학술적으로 규명했다. 연구 결과, 플랫폼의 일반적 역량은 단기적 매출 향상에 기여했으나, 심미성과 독점성, 개인화로 대표되는 ‘패션 리더십 역량’은 신생 브랜드의 장기적 자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 동력임이 확인됐다. 이는 무신사가 국내 패션 생태계에서 효과적인 ‘신생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할을 수행하며, 입점 브랜드와 진정한 공생 관계를 맺고 있음을 입증한다. 무신사 측은 향후 데이터 기반의 상생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인디게임 네트워킹 행사 성황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IGG Korea와 함께 개최한 인디게임 네트워킹 행사 ‘IGG with Seoul game alley’가 지난 1월 21일 동대문 젠지GGX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구글플레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참여해 개발 중인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인사이트 강연,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SBA 지원사업 성과 공유와 2026년도 지원 방향 안내가 이뤄져 중소·인디게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일본 G-MODE Corporation과 국내 리자드스무디가 강연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15종의 인디게임 쇼케이스가 진행돼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선보였다. 서울경제진흥원은 게임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며 인디게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IGG Korea 역시 개발자 커뮤니티와 업계 관계자 간 지속적인 연결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산돌·BGF리테일, ‘한글 커머스‘ 확산 위해 맞손
폰트 플랫폼 기업 산돌과 BGF리테일이 편의점 CU의 점포 공간 및 상품 전반에 적용되는 한글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K-콘텐츠 확산의 핵심인 한글을 문화 콘텐츠이자 디자인 자산으로 확장하고, 이를 유통·소비 환경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돌은 CU 전용 폰트를 개발하며, BGF리테일은 이 폰트를 기반으로 산돌구름과 협력한 MD 상품을 개발 및 유통할 예정이다. 나아가 2026년 한글날을 기념한 레터링 공모전을 공동 추진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리테일, 디자인,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S샵, ‘홈에스테틱’ 전략으로 고기능 홈케어 라인업 대폭 강화
GS샵이 뷰티 시장의 주요 키워드인 ‘롱제비티’와 ‘슬로 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고기능 홈케어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해 관련 상품 주문액 8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전문 관리를 집에서 하려는 수요가 급증하자, GS샵은 ‘홈에스테틱’을 뷰티 카테고리의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주력 상품은 피부과 스킨부스터 관리 개념을 적용한 ‘포젤란H 스킨부스터’와 업그레이드된 초음파 디바이스 ‘톰 더 글로우 프로’다. 포젤란H 스킨부스터는 콜라겐 생성 유도 성분 PCL을 초미세 액상 제형으로 구현하여 피부 탄력 및 밀도 개선에 집중한 8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톰 더 글로우 프로’는 강력해진 출력과 피부 전층을 관리하는 올인원 시너지 케어 ‘트리플 모드’를 적용하여 에스테틱 수준의 관리를 집에서도 가능하게 한다. GS샵은 이 신제품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단기간 집중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알스퀘어디자인, 인테리어 폐기물 재자원화 100% 달성… ‘매립·소각 제로’ ESG 경영 성과
알스퀘어의 건축 및 종합 인테리어 전문 기업 알스퀘어디자인이 업계의 고질적인 폐기물 문제 해결에 성공하며 ESG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100여 개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1,200톤을 전량 재자원화해 ‘매립·소각률 0%’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소나무 약 17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1,090.2tCO₂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다. 알스퀘어디자인은 디지털 폐기물 관리 플랫폼 ‘지구하다’와의 전략적 협력과 AI 시스템 도입으로 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폐기물 처리 비용을 기존 대비 평균 5% 절감하며 친환경 경영이 곧 비용 효율화라는 명제를 실현했다. 이번 성과는 2026년 수도권 직매립 전면 금지 시행을 앞두고 업계의 선제적 대응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슈퍼브에이아이–포스텍, 로봇 AI 기술 상용화 ‘맞손‘
비전 AI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로봇학습연구실과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이 물리적 환경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며, 차세대 로봇 AI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할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포스텍 연구실에 고품질 AI 데이터 구축 및 모델 학습을 위한 MLOps 솔루션 ‘슈퍼브 플랫폼’을 제공하여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슈퍼브에이아이는 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와 자체 개발한 비전 모델 ‘제로(ZERO)’ 상용화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분야를 선도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오케스트로-DCK, ‘소버린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맞손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AI 데이터센터 개발 전문기업 DCK와 ‘소버린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오케스트로 여의도 신사옥 부지에 5MW급 도심형 Edge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고성능 GPU와 국산 AI 반도체, LLM 연계를 지원하며, 외부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는 프라이빗 ‘소버린 AI’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케스트로는 자사 AI·클라우드 솔루션을, DCK는 설계와 구축을 각각 담당한다. 양사는 이를 시작으로 소버린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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