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영어·중국어·일본어 다국어 지원 시작
배달의민족(배민)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다국어 지원을 시작하며 외국인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연간 2천만 명의 방한 관광객 시대에 맞춰 언어 장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K-배달을 경험하도록 이번 기능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적용해 검색, 메뉴 선택, 결제, 배달 현황 확인 등 주문 전 과정에서 자연스럽고 정확한 언어 서비스를 구현했다. 배민은 이미 국내 배달 앱 중 유일하게 글로벌 간편 결제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장보기·쇼핑 등 다른 서비스 영역으로도 다국어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엔라이튼, 울산 아동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설치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울산 언양서부지역아동센터에 2.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며 2년 연속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이는 아동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설비를 통해 절감된 전기요금은 아동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복지 서비스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엔라이튼은 설비 설계, 시공, 품질 관리 전반에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으며, 선그로우,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에너지공단 등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엔라이튼은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겁쟁이사자들, NIPA 유망 SaaS 기업 선정 및 ‘플로빈’ KACI 인증 획득
AI 기반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PMS) 전문기업 겁쟁이사자들(대표 김준)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5 유망 SaaS 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아울러 자사의 AI 기반 PMS ‘플로빈’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를 획득하며 기술력과 운영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는 품질, 안정성, 보안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제조 및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인 플로빈은 AI를 활용해 RFx 문서 분석, 프로젝트 일정 및 자원 자동 최적화, 다국어 협업 환경 등을 제공하며 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강점을 보인다. 겁쟁이사자들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공공기관과 제조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바른생각, CJ올리브영 ‘올리브베러‘ 입점
(주)컨비니언스의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바른생각이 CJ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에 입점했다. 바른생각은 올리브영이 헬스 카테고리를 웰니스 전반으로 확장한 올리브베러의 6대 영역 중 ‘잘 케어하기’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번 입점을 통해 성 건강과 관계 케어를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정착시키며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신제품 발열형 콘돔 ‘핫핏’을 비롯해 주요 콘돔 라인업과 젤 제품, 복부 온열 패치 등 다채로운 섹슈얼 웰니스 큐레이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입점 기념으로 2월 한 달간 특별 할인 및 전 품목 상시 행사가 진행된다.

Z세대 관계 맺기 트렌드 변화, 하이퍼커넥트 아자르가 제안하는 소통 방식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Z세대가 복잡한 관계 대신 자신의 감정 상태에 맞춰 조절 가능한 ‘느슨하지만 진정성 있는 연결’을 선호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조명했다. 이는 감정과 기분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트렌드 코리아 2026의 ‘필코노미’와 자신의 감정에 맞춰 관계의 거리와 소통 방식을 조절하는 ‘메타센싱’ 경향과 맞닿아 있다. 하이퍼커넥트의 ‘아자르’는 별도의 관계 설정 없이 즉시 1:1 영상 대화를 시작하는 구조로 Z세대가 중시하는 ‘스스로 통제 가능한’ 편안한 연결을 제공한다. 또한, AI를 실시간 번역, 모더레이션 등 보조 기능에만 활용하여 기술적 편의성과 인간적 소통의 감각을 동시에 유지하고자 하는 Z세대의 태도와 일치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Z세대는 더 많이 연결되는 것보다 더 진정성 있게 연결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WD, AI 시대 위한 100TB+ HDD 혁신 로드맵 공개
웨스턴디지털이 ‘Innovation Day 2026’을 개최하고 AI 기반 데이터 경제를 위한 HDD 스토리지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회사는 브랜드를 ‘WD’로 재정립하며, 2029년까지 100TB+ 용량 확대를 목표로 40TB UltraSMR ePMR과 HAMR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경로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고대역폭 드라이브와 듀얼 피벗 기술로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전력 소비를 20% 줄인 전력 최적화 HDD로 대규모 AI 데이터 환경의 경제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나아가 오픈 API 기반의 지능형 플랫폼 솔루션으로 중대형 고객에게도 하이퍼스케일 수준의 스토리지 효율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루커스, 현대차그룹 클라우드 보안 가시성 강화 지원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특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루커스가 현대자동차그룹의 클라우드 보안 가시성 구축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발맞춰 보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자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위즈(Wiz)’를 도입했다. 클루커스는 위즈(Wiz) 온보딩, 정책 설계 중심의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보안 정책, 자산, 취약점, 잠재적 공격 경로 등 주요 요소를 일관된 기준으로 통합 관리하는 지능형 보안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현대차그룹의 전반적인 보안 가시성과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티투마루, AI 기반 문해력 증진 토털 솔루션 개발 완료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AI 기반 맞춤형 한국어 학습 서비스’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에듀테크 산업의 AX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커뮤니케이션북스, 시원스쿨, 인튜브와 컨소시엄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한국어 학습자의 문해력 증진을 목표로 하며, 진단 평가부터 맞춤형 읽기 콘텐츠 제공, 학습 분석 및 추천까지 아우르는 통합 온라인 학습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 포티투마루는 독자적인 경량화 LLM(LLM42)과 검색증강생성(RAG42) 기술을 적용한 유동형 리딩북 AI 엔진 개발을 주도했으며, 전문가 콘텐츠와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기존 AI 단독 생성 콘텐츠의 한계를 보완했다. 향후 국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학습자 지원, 해외 교육기관 연계 등 글로벌 AX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케이블 절단, 폭풍, DNS: 2025년 4분기 인터넷 장애 현황
2025년 4분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원인에 따른 인터넷 장애가 이어졌다. 정부 주도 셧다운은 탄자니아에서 단 한 차례 발생했으며, 선거 기간 중 시위 격화로 접속이 장시간 제한됐다. 해저 케이블 손상은 아이티, 파키스탄, 카메룬 등 여러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트래픽 급감과 광범위한 연결 불안정을 초래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케냐에서는 대규모 정전이 인터넷 서비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는 군사 공격으로 인프라가 손상되며 지역 연결성이 크게 저하됐다. 허리케인과 사이클론 등 기상 재해도 자메이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에서 장기간의 접속 문제를 유발했다. 일부 국가와 통신사에서는 DNS 오류나 상위망 문제 등 기술적 결함으로 대규모 장애가 발생했으며, 이스라엘과 영국 등에서도 단시간이지만 영향이 컸다. AWS, Azure, Cloudflare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 역시 여러 차례 서비스 장애를 겪어 글로벌 웹 서비스 가용성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분기의 사례들은 실시간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의 중요성과, 복잡한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에서 투명한 정보 공유가 필수적임을 다시 확인시켰다.
벤디트, RCU 기반 ‘자동 객실 배정 시스템’ 특허 등록으로 운영 자동화 핵심 영역 독점
숙박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벤디트가 ‘자동 객실 배정 시스템’ 특허를 등록하며 숙박 운영 자동화 핵심 기술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이 기술은 RCU(Room Control Unit)를 통해 실시간 객실 상태와 투숙객 요청, 운영자의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예약을 객실에 자동 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 배정은 숙박 운영 자동화 가운데 가장 복잡한 영역으로 꼽히며, 벤디트는 현장 운영 로직이 검증된 이번 특허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인위적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허는 벤디트의 CMS·PMS·RCU 기반 자동화 구조 전반과 결합해 향후 무인 및 반무인 숙박 환경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기술은 벤디트 이은규 CTO가 주도하여 설계·출원했다.

이재용 삼성 회장,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월 1위 ‘수성’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2026년 1월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7천7백만 건 이상의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산출된 이번 지수에서 이 회장은 견고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2위, 3위로 ‘3강 체제’를 구축했으며, AI·바이오 등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구광모 LG 회장은 4위로 약진했다. 연구소 측은 글로벌 위기 속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리더들에게 대중의 신뢰가 집중되고 있으며, 향후 CEO 브랜드 가치는 사회적 책임과 오너 리스크 관리가 결정적 변수(Key Factor)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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