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스타트업 생태계 소식을 살펴보면 먼저 중소벤처기업부는 스케일업 팁스 개편을 통해 지원 범위를 기존 창업 초기 단계에서 스케일업 및 해외 진출 단계까지 확대하고, 기업당 최대 60억 원 규모로 지원을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운영사 역시 기존 24개에서 83개로 대폭 확대해 민간 경쟁을 유도하고, AI·바이오·에너지 등 6대 전략 분야 중심 전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그 중에서도 전체 과제의 절반 이상을 비수도권 기업에 배정하며 지역 균형 성장 의지를 분명히 했다.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D-테스트베드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는 GPU 기반 고성능 AI 연산 환경을 제공하는 전형이 신설되며 기술 검증과 실증 기회를 확대했다. 중기부 역시 ‘K-스타트업’ 경진대회에 AI 리그를 새롭게 도입해 초기 AI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이는 최근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서 AI가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
대기업과의 협력 기반 오픈이노베이션도 활발히 진행됐다. LG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서는 대학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피칭 콘테스트가 열렸으며, AI·로봇·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팀들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상위 기업들은 향후 대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확보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 기반 스타트업 육성 정책도 본격화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0억 원 규모 추경을 통해 딥테크 기업 지원에 나섰고, 경기도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44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자원순환 등 기후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기업이 등장하며 산업 전환 흐름을 반영했다.
투자 및 네트워킹 측면에서는 IBK기업은행이 100개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모은 대규모 IR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 기업 가운데 60% 이상을 지역 기업으로 구성해 투자 기회의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AI 기반 자동화, 데이터, SaaS 등 다양한 기술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소상공인 글로벌 진출 지원도 강화됐다. 정부는 K-컬처 기반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100개사를 선정해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 전략 수립과 플랫폼 입점 등을 돕는다. 이는 스타트업뿐 아니라 소상공인까지 포함한 생태계 확장을 의미한다.
한편 정부는 ‘스타트업 열풍 조성 4대 방안’을 발표하며 창업 생태계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한다. 대국민 참여형 창업 프로젝트, 과학기술원 중심 창업도시 조성, 로컬 창업 활성화, 투자 환경 개선 등이 핵심이다. 특히 2030년까지 10개 창업도시를 조성하고 3.5조 원 규모의 지역 성장 펀드를 마련하는 계획은 향후 생태계 판도를 바꿀 핵심 정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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