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중소벤처기업부가 국가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은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성과나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겪어온 자금 조달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지원 제도를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뿐 아니라 공공연구기관까지 확대됐으며, 사업화보증과 유동화보증이 새롭게 도입됐다. 사업화보증은 기업이 확보한 기술의 사업성 평가를 기반으로 최대 100억 원까지 보증을 제공하며, 유동화보증은 기술의 미래 가치에 주목해 회사채나 기술료 채권을 매입·매각해 확보한 자금을 사업화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총 3,400억 원 규모의 지원이 마련됐으며, 6월부터 보증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시행령 개정을 즉시 추진해 현장의 금융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으로 기술개발 성과가 기업 성장과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법인 미션·서울투자진흥재단, 실리콘밸리서 ‘Seoul Meets AI’ 성황리 개최
법무법인 미션과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지난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ZVC에서 ‘Seoul Meets AI: AI Founders’ Table with Invest Seoul’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실리콘밸리의 AI 및 로보틱스 분야 창업가와 투자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한국 시장 진입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투자 유치, 실증 기회, 인프라 제공 등 서울 진출 기회를 제안하는 리버스 피칭을 진행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어 크로스보더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파이어사이드 챗과 한국 스타트업 투자 인사이트 공유 세션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창업가들은 투자, 법률 검토, 법인 설립 등 구체적인 주제별 1:1 개별 컨설팅을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SBA×틱톡코리아,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지원 협력 확대
서울경제진흥원과 틱톡코리아가 서울 중소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확장을 위해 협력을 강화했다. 양 기관은 5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출 지원 등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틱톡 동북아시아 공공정책 총괄 노부아키 야스나가가 참석해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력의 핵심은 틱톡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역량 강화로, 숏폼 콘텐츠 제작부터 이커머스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SBA×틱톡코리아 SMB 마케팅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교육은 8주 과정으로 광고 기초, 퍼포먼스 전략, 크리에이티브 기획, 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성되며, 서울 소재 중소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수료 기업에는 틱톡코리아가 광고 크레딧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이 서울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콘진, 문화창업플래너 13기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 전문가를 양성하는 ‘문화창업플래너’ 13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2014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기업을 밀착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 모델 개발, 파트너십 연계, 문제 진단과 코칭까지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역량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352명의 전문가를 배출했고, 지난해에는 민간 자격시험을 도입해 135명에게 자격증을 발급하며 제도의 신뢰도를 높였다. 올해는 그룹형 실습과 심화 클래스 등 두 가지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모집 대상은 문화콘텐츠 창업 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도민·도내 대학생·기업 재직자·관련 분야 경력자에게 우대가 주어진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22명을 선발하며,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수료생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업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도 얻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경콘진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6 제2회 GSF 경남단편영화제, 성황리 폐막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서울영화센터에서 개최한 ‘2026 제2회 GSF 경남단편영화제’가 5월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with love, local’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영화제는 경남 지역의 현실과 미래를 영화로 탐색하며, 지역과 도시, 나아가 해외를 잇는 문화 플랫폼을 지향했다. 경남 영화를 타지역에서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 영화 수출 프로젝트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라는 지역 문제를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배종대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한 가운데 9편의 경남 단편영화가 3부로 나뉘어 상영됐으며, 지역 음악감독과 고등학생 음악감독이 참여한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관객들은 서울에서 고향의 이야기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제 측은 앞으로 제주와 일본 등지로 확장해 경남 영화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지역 창작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지역 영화 생태계 활성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립 13주년 다방 ‘종합 부동산 플랫폼’ 입지 강화할 것”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서비스 론칭 13주년을 맞아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2013년 원룸 검색 서비스로 출발한 다방은 누적 다운로드 2700만 건, 매물 등록 5700만 건을 기록하며 프롭테크 업계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장기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는 브랜드 모델 혜리와의 12년 파트너십, 공인중개사와의 협력 강화, 이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이 꼽힌다. 중개사 전용 시스템 ‘다방프로’와 AI 기반 매물 설명 자동 생성 기능은 중개 업무 효율을 높였고, ‘AI 추천 매물’과 ‘AI방찾기’는 이용자 맞춤형 탐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정보 서비스 ‘우리동네’와 커뮤니티 ‘동네이야기’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강화하며 플랫폼 활용도를 높였다. 허위매물 관리, 안심번호 도입 등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다방은 최근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신뢰도를 입증했다.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13일간 진행되는 Q&A 이벤트도 마련해 이용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GS샵, ‘지예찬 저당김치‘ 등 모바일 단독상품 확대
GS샵이 TV홈쇼핑에 집중했던 단독상품 전략을 모바일 채널로 확장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바일 전용 상품을 기획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핵심 상품군별로 단독 브랜드와 협업 상품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론칭한 모바일 전용 김치 브랜드 ‘지예찬’은 누적 매출 20억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저당김치’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GS샵은 올해 패션, 잡화, 리빙 부문으로 단독상품을 확대 중이다. 패션에서는 지난 4월 데일리 팬츠 브랜드 ‘핏앤베이직’을 론칭해 한 달 만에 주문 수량 2천 건을 달성했고, 잡화에서는 ‘닥스’와 ‘헤지스’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단독 상품을 출시하여 2주 만에 주문액 5천만 원을 기록했다. 리빙 분야에서도 ‘정직한실험실’과의 협업을 통해 시즌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용 상품을 선보이는 등 모바일 단독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GS샵 관계자는 이러한 단독상품 확대를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협력사에는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펀딩, 변동성 방어 투자처로 주목…투자 유입 최대 39% 증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데일리펀딩이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서 전문투자자와 소득적격투자자에게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2월 말 중동 전쟁 이후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데일리펀딩에 대한 투자 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3월 대비 4월 전문·소득적격투자자의 누적 투자 금액은 39.22%, 평균 투자 금액은 28.01% 늘어난 것으로 21일 밝혀졌다. 이는 투자자들이 증시 변동성을 방어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투자 시점의 수익률이 만기까지 유지되는 온투업 상품을 선택한 결과로 풀이된다. 데일리펀딩 이민우 대표는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을 제공하여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 부산형 ‘소버린 AI 현장 적용 모델’ 제안
소프트스퀘어드 이하늘 대표가 지난 19일 하정우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주최 AI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부산형 소버린 AI 현장 적용 모델’ 등 다수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하늘 대표는 부산이 AI를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현장에 배포, 운영, 검증까지 가능한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AI와 국산 소버린 AI의 대립 구도를 지양하고, 기업 업무 특성에 따라 보안 및 지역 데이터 활용 구간에서 국산 AI를 우선 적용하는 균형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부산 스타트업들이 공공·민간 AI 실증 사업의 실질적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현장형 제안도 이어졌다.

더인벤션랩, F&B 창업 프로그램 ‘파운더스 리그’ 밋업데이 성료
초기투자기관 더인벤션랩은 지난 13일 벤처스튜디오형 F&B 창업 프로그램인 “파운더스 리그 시즌1 (FOUNDERS’ LEAGUE : 01)” 밋업데이를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투자유치 발표(IR)를 넘어 창업팀의 브랜드 스토리 공유, 현장 질의응답, 네트워킹을 통한 실전 검증에 집중했다. F&B, 브랜드,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의 내외부 위원들이 제품 경쟁력과 시장 검증 수준, 실행력 및 확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밋업데이를 통해 후속 단계(현장 실사 및 심층 미팅) 대상으로 총 4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은 콩비지 수프 브랜드 ‘비지수프바’, 핫크로스번 전문 베이커리 ‘오지크로스’, 프리미엄 K-Noodle 밀키트를 전개하는 ‘파라디’, 쌀누룩 발효 기반 한식 HMR 브랜드 ‘포방터한상’ 등이다. 더인벤션랩은 선발팀과 일대일 현장 실사를 진행하며 최종 투자 및 육성 트랙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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