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 투자 유치한 런팟, 국내 AI 생태계 공략 본격화
AI 개발자 클라우드 플랫폼 ‘런팟(Runpod)’이 대규모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최근 서밋 파트너스(Summit Partners)로부터 약 1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런팟은 플랫폼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런팟은 이번 성장세를 바탕으로 국내 AI 생태계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오는 25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PseudoCon 2026’에 참가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현장에서는 AI 워크로드의 구축과 학습, 배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을 소개하고, 국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1대1 GPU 도입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운영과 콘텐츠 현지화는 스타트업 엔드플랜이 맡았다. 김진의 엔드플랜 CTO는 오픈소스 LLM 모델 활용법을 라이브로 시연하며 실무적인 지원에 나선다. 또한, 현장 참여자에게는 런팟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인프라 구축보다 모델 구현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경 밖 창업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Founders Connect in Silicon Valley’를 열고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의 글로벌 창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행사에서는 재외국민과 유학생까지 창업 지원 대상을 넓힌 ‘모두의 창업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해외 한인 창업가와 투자자가 참여하는 ‘K-Founder 펀드’ 출범을 알린다. 정부는 미국과 싱가포르, 인도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예비 창업가와 창업기업을 선발해 멘토링과 보육, 창업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현지 창업 선배와 투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멘토단을 통해 해외 진출 경험과 투자 유치 노하우도 제공할 계획이다. 약 1천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K-Founder 펀드는 해외에서 성공한 한인 창업가와 투자자의 자본을 국내 스타트업 성장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현지 진출 기업과의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투자·기술금융 지원과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IPX,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 미니니 베이비’ 팝업 스토어 오픈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그룹 (여자)아이들과 함께 ‘아이들 미니니 베이비 팝업(i-dle minini baby POP-UP)’을 케이팝스퀘어 홍대점에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특징을 캐릭터화한 ‘아이들 미니니’를 베이비 콘셉트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자리로, 오픈 직후부터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여자)아이들과 IPX의 네 번째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공간은 팬덤 ‘네버랜드’가 멤버들을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해 아기자기한 놀이방 형태로 꾸며졌다. 매장 외관은 파스텔 핑크톤과 별, 구름 장식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내부에는 미끄럼틀과 볼풀, 블록 오브제를 배치한 포토존을 마련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 또한,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생활계획표와 메시지가 담긴 일러스트 전시 공간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굿즈 라인업도 주목받고 있다. 아기 턱받이를 착용한 플러시 인형부터 플러시 마그넷 키링, 랜덤 플러시 배지, 스트링 파우치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들 미니니 베이비 팝업’은 오는 8월 2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은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상하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전개되며, 향후 타이베이,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최근 미니 9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31일 미국 ‘롤라팔루자’ 무대에 이어 8월 말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아크릴, AI 인프라 사업 ‘맞손’… 통합 AX 환경 구축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과 손잡고 AI 인프라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23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AI 인프라 사업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GPU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AX(AI 전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구축 역량에 아크릴의 독자적인 AI 플랫폼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 맞춤형 공동 사업 모델을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엔비디아 기반의 GPU 서버 공급과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 비용 효율화 방안 등을 담당한다. 아크릴은 AI 풀스택 플랫폼 ‘조나단(Jonathan)’과 AI 인프라 운영 최적화 솔루션 ‘GPUBASE’를 연계해 AI 모델 개발부터 자원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GPUBASE는 대규모 컴퓨팅 환경에서 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사는 우선 대규모 GPU 환경에서의 성능 테스트를 시작으로 기업 및 기관 대상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헬스케어, 공공, 보험 등 산업별 특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각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안정적인 GPU 인프라 운영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만큼, 양사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국내외 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 또한 “인프라 설계부터 서비스 적용까지 이어지는 통합 사업 체계를 통해 헬스케어와 공공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동전쟁 피해·애로 1,019건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와 경영 애로가 누적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7월 24일까지 접수된 관련 신고는 총 1,019건으로 집계됐으며, 실제 피해·애로는 793건, 향후 영향을 우려하는 사례는 156건이었다. 피해 유형은 물류비 상승이 가장 많았고, 운송 차질과 계약 취소·보류가 뒤를 이었다. 신고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를 중심으로 집중됐으며, 이란과 이스라엘 관련 사례도 다수 포함됐다. 현장에서는 화장품 업체의 원재료 가격 부담 지속, 해외 바이어의 소량 주문 증가에 따른 생산 효율 저하, 물류비 급등으로 인한 주문 취소 등의 사례가 접수됐다. 정부는 온라인과 전국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하고 있으며, 수출 중소기업의 추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개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경북대학교에서 제9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열고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 수요와 스타트업, 대학 연구진의 혁신기술을 연결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건설,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기업 5곳이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업무 자동화와 안전관리, 로봇, 데이터 분석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스타트업뿐 아니라 대학 교원과 연구원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행사에서는 개방형 혁신 전략과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강연, 기술 탈취 예방과 기술보호 제도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주최 측은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도록 후속 밋업과 기술 실증, 사업화, 기술창업 연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대학 연구성과의 시제품 제작과 창업 지원도 함께 추진해 지역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시, ‘2026 미래청년일자리사업’ 제로웨이스트·소셜벤처 2차 모집
서울시가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 역량 강화와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2026 미래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마지막 모집 기회인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제로웨이스트 및 소셜벤처 분야에서 활동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인원은 해당 분야 기업에서 근무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게 되며, 월 253만 원 수준(세전, 주 40시간 기준)의 급여가 지급된다. 이번 모집 규모는 제로웨이스트 분야 15개사 24명, 소셜벤처 분야 28개사 33명이다. 접수 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시 청년 통합 플랫폼인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유망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커리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년 차 IT 변호사 박경진, 기업 교육 플랫폼 ‘이상한강연’ 론칭
IT 전문가이자 호주 변호사인 박경진 대표가 기업 교육 및 강사 섭외 플랫폼 ‘이상한강연(Odd Speakers)’을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플랫폼은 스타 강사진부터 각 분야 숨은 고수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라인업을 기반으로, 기업의 경영 이슈에 최적화된 맞춤형 강연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해외 유명 연사 직접 초청은 물론, AI와 법률·인문학을 결합한 독점 패키지 등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우수 연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 1:1 밀착 코칭 및 영상 제작, 글로벌 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을 통해 K-지식 콘텐츠의 세계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검증된 인사이트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2B 맞춤형 제안서 발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6 대경권 엔젤투자포럼 개최…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
대경권엔젤투자허브는 지난 23일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 제네시스랩에서 ‘2026 대경권 엔젤투자포럼(7월)’을 열고,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과 투자자 간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편중된 엔젤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대경권 내 유망 기업과 투자기관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AI 산업 투자 동향에 관한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IR, 투자자 밋업, 1:1 투자상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8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한 IR 세션에서는 식품테크, AI 음성분석, 친환경 공정, 배터리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등 주요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심사에 참여해 실질적인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울러 학생 창업팀과 투자자가 교류하는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 내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대경권엔젤투자허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향후에도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잇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경권 투자 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대전 지역 스타트업 투자 역량 제고 위한 ‘2026 Ready To Scale’ 세미나 개최
대전광역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액셀러레이터 조슈아파트너스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6 Ready To Scale’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이 구체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자와의 접점을 늘려 실질적인 사업 스케일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스타트업 자금조달 전략의 이해 및 TIPS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참가기업들은 IR 발표를 통해 자사 사업 모델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투자 전문가들은 각 기업에 시장성 검증과 사업계획 보완에 대한 실무 중심의 피드백을 전달했다. 주최 기관들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투자위크, TIPS 연계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가동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민간 투자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서재승 조슈아파트너스 대표이사 또한 참여기업들이 투자자의 관점에서 전략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지역 내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사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창업 생태계가 한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상상 링크데이’ 성료
KT&G가 운영하는 사회혁신 창업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의 네트워킹 행사 ‘상상 링크데이’가 23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렸다. 올해 선발된 10기 창업팀과 역대 1~9기 졸업 기업, 투자사 및 창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리모트워크 형태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설계됐으며, 오후에는 졸업 기업의 성장 사례 공유와 임팩트 투자 관련 강연이 이어졌다. 10기에는 월세 카드결제 솔루션, AI 기반 아동 콘텐츠 큐레이션, 장애청소년 문화예술 자립 플랫폼, 소형 탄소포집 장치, 가축분뇨 기후테크 등 사회문제 해결형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10개사가 선정됐다. KT&G는 2017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82개 스타트업을 배출했으며, 누적 매출 314억여 원·투자유치 131억 원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임팩트 투자 전문기관 MYSC와 협력해 전담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 강화, 데모데이 직접 투자 등 한층 강화된 성장 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에이비티제주와 손잡고 도내 웰니스 브랜드 육성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웰니스 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이비티제주와 협력하여 ‘제주 로컬브랜드×에이비티제주 콜라보레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 기반의 건강, 식품, 라이프스타일 등 웰니스 분야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7월 31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웰니스 전문 플랫폼 ‘에가톳(EGATTOC)’ 입점 기회가 주어지며, 온라인 판로 확대는 물론 브랜드 마케팅 교육과 맞춤형 콘텐츠 제작이 지원된다. 특히 기업 인터뷰 영상 및 매거진 발행,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대폭 넓힐 계획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단순 입점을 넘어 제주의 자원을 담은 브랜드들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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