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6년 세제개편으로 중소·벤처 성장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7일 「2026년 세제개편안」에 담긴 중소·벤처기업 분야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안은 창업·벤처기업의 성장동력을 키우고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창업 지원 측면에서는 비수도권을 세분화해 감면율을 높이고, 점프업·신산업 중소기업에 최대 80~100%까지 소득세·법인세를 감면한다.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 대상 기업의 업력 요건을 설립 후 7년에서 10년으로 완화하고 과세특례를 상시화하며, 인구감소지역 벤처투자 세액공제율은 5%에서 7%로 올린다.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를 신설해 양도소득세를 20% 감면하고, 성장 이후 세제지원이 급격히 줄지 않도록 점감구조를 도입한다. 아울러 지방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근로소득세 감면 우대, 안전시설 가속상각 신설 등도 추진한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번 조세제도 개편안은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확충하는 한편, 중소기업이 성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패스트 캐주얼 파스타 ‘위글리’, 스트롱벤처스서 시드 투자 유치
패스트 캐주얼 파스타 브랜드 ‘위글리’를 운영하는 위글리컴퍼니가 미국계 벤처캐피탈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위글리는 파스타볼을 주력으로 내세워 햄버거만큼 간편하고 식단만큼 건강한 ‘파스타판 치폴레’를 지향한다. 자체 개발한 조리 시스템을 통해 주문 후 1분 내 조리를 실현했으며, AI 매장 운영 솔루션 ‘글리’를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남 상권 진입 6개월 만에 배달 플랫폼 내 맛집 랭킹 1위를 달성했고, 재주문율 57%, 평점 4.9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했다. 고려대 식품공학과 출신 서예명, 이건우 공동대표가 이끄는 위글리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테헤란로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과 운영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향후 치폴레와 같은 글로벌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투자사 측은 위글리의 운영 효율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GS리테일, 2028년 영업이익 3,800억 목표…기업가치 제고 시동
GS리테일이 2028년까지 영업이익 3,8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는 2025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수치로, 유통 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자산 효율성 제고를 양대 축으로 삼는다. 사업 부문별로는 편의점 GS25가 차별화된 PB 상품과 신선식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도심 핵심 상권 중심의 출점으로 업계 1위 입지를 굳히며, 홈쇼핑은 채널 간 시너지를 높여 수익 중심의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 전사적인 AX(인공지능 전환) 및 데이터 경영 도입도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재무적으로는 비핵심 자산 유동화와 투자 효율화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투입된다. 아울러 시장과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 이사를 선임하고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소통 강화에도 나선다.

네이버, AI 브리핑 도입 후 블로그 창작자 지원 2배 확대
네이버의 AI 검색 서비스 ‘AI 브리핑’ 도입 이후 블로그 창작자들의 수익과 지원 규모가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6월 기준, 애드포스트 지급액과 브랜드·쇼핑 커넥트 수익, 네이버 메이트 활동지원금을 합산한 규모는 AI 브리핑 도입 직전인 2025년 2월과 비교해 약 2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기존 수익화 프로그램인 애드포스트의 지급 규모 역시 약 14%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AI 브리핑이 이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는 답변을 제공함과 동시에, 답변의 근거가 되는 블로그 원문으로 이용자를 적극적으로 연결하면서 콘텐츠 발견 접점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광고 수익 공유 외에도 브랜드 협업, 공동구매 등 창작자의 수익화 통로를 다변화해 왔다. 특히 올해 6월 새롭게 선보인 ‘네이버 메이트’ 프로그램은 전문성 있는 창작자 3천여 명을 선정해 연간 약 200억 원 규모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네이버는 향후에도 창작자의 실질적인 수익 확대와 지속 가능한 활동을 지원하며 콘텐츠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칸타, “좋아요 수만으론 부족”…크리에이터 마케팅 효과 분석 보고서 발간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 분석 기업 칸타가 최근 ‘크리에이터 게임 플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플랫폼 내 높은 참여도와 실제 브랜드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는 크리에이터 콘텐츠는 전체의 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칸타가 틱톡, 유튜브 등에서 브랜드와 협업한 1만 5천여 개의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조회수나 ‘좋아요’ 같은 단순 지표에만 매몰될 경우 브랜드 자산 구축이나 구매 전환이라는 핵심 성과를 놓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최문희 칸타 코리아 대표는 투자 수익률(ROI) 입증을 요구받는 기업들에게 더욱 엄격한 성과 측정 지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칸타는 이러한 간극을 해소하고자 브랜드 구축과 매출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LINK AI for Creator’ 솔루션을 출시했다. 전문가들은 단순 도달률 확보에 그치지 않고, 크리에이터와 청중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전략을 수립해야 진정한 마케팅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SF 기갑 전략 게임 ‘타이탄 러쉬: 서바이벌’ 국내 정식 출시
엔조이게임이 SF 기갑 전략 신작 ‘타이탄 러쉬: 서바이벌’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외계 괴수의 침공으로 문명이 붕괴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거대 타이탄을 직접 제작·조종하며 인류의 생존을 도모하는 전략 시뮬레이션이다. 이용자는 머리, 몸체, 무기 등 부품을 자유롭게 조합해 근접 전투형, 돌격형, 화력 지원형 등 자신만의 커스텀 타이탄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지휘관들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게 된다. 전투뿐만 아니라 피난처를 건설해 자원을 생산하고, 연맹 시스템을 통해 타 이용자와 협력하여 거대 괴수를 토벌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엔조이게임은 출시를 기념해 게임 접속 시 영웅 경험치, 다이아몬드, 고급 모집권 등 성장을 돕는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피드코인’ 이벤트로 클립 시청 리워드 강화
네이버가 오는 8월 23일까지 숏폼 서비스 ‘네이버 클립’을 시청하는 이용자에게 Npay 포인트를 지급하는 ‘피드코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클립 구독판과 추천판, 클립뷰어 등 플랫폼 내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클립을 시청할 때마다 화면의 피드코인 게이지를 채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하루 최대 1,000 피드코인을 자동으로 적립하게 된다. 피드코인은 10개당 1원의 가치를 지니며, 5,000 피드코인 이상부터 Npay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시청 보상 외에도 추가 적립 기회가 마련됐다. 매일 10분씩 클립을 시청하는 연속 출석 미션을 완수하면 선착순으로 최대 50만 피드코인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친구 초대 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5만 피드코인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현재 네이버 클립은 일평균 1,100만 명이 이용 중이며, 로컬·쇼핑·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콘텐츠 발견의 즐거움을, 창작자에게는 더 많은 소비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로노·로노제약 공동팀, 글로벌 건강수명 경연 ‘XPRIZE Healthspan’ Top 40 선정
노화 연구 기업 ㈜로노와 로노제약㈜의 공동 연구팀 ‘LONO JAEYAK’이 세계 최대 건강수명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에서 전 세계 58개국 600여 개 참가팀을 제치고 Top 40(Milestone 1)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노화로 저하된 근력, 인지 및 면역 기능을 최소 10년에서 최대 20년 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안전한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로노 공동팀은 세노몰픽과 세놀리틱 물질을 조합한 복합 세노테라퓨틱스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노화의 복합적인 원인을 동시에 조절해 조직 기능을 근본적으로 회복하려는 접근 방식이다. Milestone 2 단계에 진입한 공동팀은 향후 PoC(개념증명)와 초기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성, 임상 수행 가능성, 기술적 확장성 등을 정밀하게 검증받는다. 상위 10개 팀이 결승에 진출하며, 2030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국내 노화 치료 기술이 글로벌 임상 기준을 통과하고 실질적인 신약 개발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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