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 엔비디아와 양자·AI 하이브리드 컴퓨팅 실습 세미나 개최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가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양자 산업 세미나 ‘The Future of Computing: Integrating Quantum, AI, and HPC’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양자컴퓨팅이 AI 및 고성능 컴퓨팅과 결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망하고, 엔비디아의 하이브리드 양자-고전 프로그래밍 모델 ‘CUDA-Q’를 직접 실습해보도록 구성됐다. 첫 세션은 엔비디아 시민찬 박사가 QPU와 AI·HPC 융합에 따른 산업 변화와 응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 김은성 SDT CTO가 CUDA-Q 프로그래밍 모델의 핵심 개념을 설명한 뒤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큐레카’와 엔비디아 CUDA-Q Academic 환경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한다. 참석자는 별도 로컬 환경 구축 없이 주피터 노트북에서 벨 상태를 생성·측정하며 양자 컴퓨팅 워크플로를 체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패스트파이브, 킨텍스 공유오피스 운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국내 대표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킨텍스 공유오피스 운영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타워 내 전용면적 약 890제곱미터 규모로, GTX-A 킨텍스역과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MICE)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상시 업무와 전시·행사 참가 기업의 단기 업무 수요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서울·수도권 60개 지점을 운영하며 축적한 공간 기획, 설계·시공, 입주사 유치, 시설 관리 등 통합 운영 역량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계약이 체결되면 총 42개 호실 규모의 오피스가 조성되며, 회의실·세미나룸 예약 서비스와 전시 참가사를 위한 단기 업무공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국내 1위 오피스 브랜드로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킨텍스의 MICE 인프라와 기업의 업무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마크비전, 2026년 상반기 결산…엔터프라이즈 고객 3배 증가
AI 기반 IP 서비스 기업 마크비전이 2026년 상반기 고객 및 사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간 계약 규모 1억5000만원 이상인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늘었고, 보호 브랜드와 관리 국가 등 계약 범위를 확대한 기존 고객도 약 2배 증가했다. 상반기 신규 고객의 60% 이상은 뷰티·퍼스널케어, 식품, 패션, 헬스 등 소비재 산업 기업이었으며, K-뷰티·K-푸드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로 해외 마켓플레이스의 위조상품 유통과 생성형 AI 기반 사칭 위험도 함께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신규 고객의 59%가 국내 기업이었고 일본(19%), 미주(12%), 유럽(10%)이 뒤를 이었다. 대표 고객사인 에스제이그룹은 올해 상반기에만 침해 판매 페이지 9259건을 삭제하고 판매 계정 946개를 제재해 최소 273억원의 손실을 예방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브랜드 보호는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운영 역량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APA-토스, ICT 실무 인재 양성 맞손…네트워크 장비 기증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ICT 분야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토스의 불용 네트워크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업 전문가의 기술 멘토링·특강, 교육과정 기술 자문 및 커리큘럼 고도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토스는 서비스 운영을 마친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 장비 60여 대를 정보보안 조치를 거쳐 RAPA에 기증하며, RAPA는 이를 ICT 인재양성 교육과정의 실습 장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토스 현직 엔지니어가 참여하는 기술 멘토링과 실무 특강도 함께 추진된다. 토스 관계자는 “자원순환과 ICT 인재양성을 함께 실천하는 ESG 활동”이라고 말했다. RAPA 교육원 김영태 원장은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쓰인 장비를 직접 다루고 현업 전문가의 경험을 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환경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렉터스컴퍼니, 이주환 신임 대표 선임…AI 마케팅 솔루션 기업 도약
광고대행사 디렉터스컴퍼니가 이주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AI 시대에 맞춘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이 신임 대표는 2003년 광고업계에 입문해 TBWA코리아에서 아트디렉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2016년 디렉터스컴퍼니에 합류해 상무, 사업총괄(CBO), 부사장(CCO)을 거쳐 10년간 회사의 광고·마케팅 사업을 이끌어왔다. LG전자, 대한항공, CJ올리브영 등의 캠페인을 총괄했고 에피 어워드 코리아, 대한민국 광고대상 등에서 다수 수상했다. 디렉터스컴퍼니는 코스닥 상장사 스카이월드와이드의 최대주주로, 최근 AI 검색 노출 최적화 사업 ‘GEO Directors’를 론칭해 주요 금융·F&B·리빙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LLM 기반 AI 세일즈 솔루션도 선보이고 있다. 이주환 대표는 “AI로 무엇을 창조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AI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자소설닷컴, “9월에만 바쁜 취준생, 365일 뽑는 기업“…취업 사각지대 정조준
신입 채용 플랫폼 자소설닷컴이 자사 플랫폼 신입 구직자의 취업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데이터 기준 신입 취준생의 채용 공고 조회수와 자기소개서 작성 건수는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는 9월에 연평균의 각각 2.4배, 2.5배로 치솟았다. 반면 기업 채용은 직무중심(72.2%)과 수시채용(54.8%)으로 상시화되며 특정 시즌 밖의 기회는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 조사에 따르면 첫 일자리를 얻기까지 평균 11.2개월이 걸려, 시즌에 집중하기보다 미리 직무 역량을 갖춘 지원자가 유리한 구조라는 설명이다. 자소설닷컴은 채용 공고, 기업 분석, 합격자 후기, 자소서 첨삭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해 상시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윤상호 리멤버앤컴퍼니 자소설사업실장은 “취준생이 시즌에 쫓기지 않고 상시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카스퍼스키, AI 에이전트용 악성코드·백도어 탐지 기능 발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AI 에이전트와 AI 모델, 기능 확장 모듈인 ‘에이전트 스킬’을 대상으로 악성코드와 백도어를 검사하는 기능을 내놨다. 기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영역을 AI 스택으로 확대한 것으로, 기업이 AI 구성요소를 도입하기 전 보안 위험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는 스킬을 다운로드하는 시점과 실제 구현하는 시점에 각각 이뤄지며, 카스퍼스키는 올해 에이전틱 AI 소프트웨어로 위장한 악성코드 샘플을 1만5000개 이상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1월부터 5월 초까지는 AI 에이전트·서비스를 사칭한 악성코드 및 유해 애플리케이션 9만2000건 이상을 탐지했으며 이 중 가짜 ChatGPT 앱이 49%를 차지했다. 애드리안 히아 카스퍼스키 APAC 총괄 사장은 “AI 에이전트는 새로운 공급망 계층을 형성한다”며 “하나의 침해된 상위 구성요소가 하위 시스템으로 연쇄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눔비타민, ‘나비얌 캠페인 참여 모듈‘ GS인증 1등급 획득
디지털 복지 인프라 기업 나눔비타민의 ‘나비얌 캠페인 참여 모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은 ISO/IEC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실제 운영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검증하는 국가 품질인증제도다. 나비얌 캠페인 참여 모듈은 복지·사회공헌 사업의 참여자 모집부터 신청정보 수집, 참여 확인, 미션 수행 및 증빙, 진행상태 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한 시스템이다. 나눔비타민은 나비얌을 통해 아동급식, 식사지원 등 복지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전국 6만8000여 개 이용처와 21개 종합사회복지관을 연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GS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지정될 수 있어 향후 지자체·공공기관과의 사업 확대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황승호 나눔비타민 개발팀장은 “더 적은 운영 부담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정확하게 혜택을 전달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링크드, 2분기 매출 전분기比 70%↑…하반기 턴어라운드 시동
링크드가 지난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23억9000만원 대비 약 70%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3분기부터 자동차 부품용 전동모터 양산을 본격화해 매출을 확대하고 설비 감가상각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적자폭 축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링크드가 생산·개발 중인 제품은 자동차 공조기, 헤드램프 액추에이터, 충전 스위치 등에 적용되는 전동모터로, 기존 모바일용 소형 모터 기술력을 자동차 전장 분야에 접목했다. 가전제품과 로보틱스 등으로 전동모터 적용처를 넓혀 신규 성장동력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확대와 원가구조 개선을 통해 영업손실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링크드는 AI 근무관리 솔루션 ‘오피오’ 운영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인공지능 전환(AX)도 새 사업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배민, 코카–콜라와 ‘한그릇‘ 여름 프로모션 진행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다음달 13일까지 ‘한그릇 × 코카-콜라 써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한그릇은 최소주문금액 없이 1인분 등 소량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1~7월 월평균 주문수는 전국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해 7월 대비 21% 증가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BHC, KFC, 버거킹, 맥도날드, 피자헛, 홍콩반점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치킨·햄버거·피자·떡볶이 등 코카-콜라가 포함된 세트 메뉴를 한그릇에서 주문할 수 있다. 기간 중 매일 정오 선착순 777명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재주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한그릇 서비스의 신규 이용자 유입과 주문량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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