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 19일 개막
한국무역협회가 코엑스, DMK글로벌과 공동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AI 서밋 서울 & 엑스포(AISE) 2026’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 AI 컨퍼런스에 전시를 연계한 행사로, 올해는 7개국 118개사가 30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지난해 71개사·197부스와 비교해 참가기업 수는 66.2% 늘었다. 전시는 산업별 AI 솔루션, 기업용 AI, 생성형 AI, 체험존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어도비·젠스파크·오라클 등이 참여한다. 전시 참가 기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80여 개사가 참여하는 1대1 비즈니스 상담과 스타트업 피칭 행사도 함께 열린다. 신설된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존에서는 애지봇, 푸두로보틱스 등의 피지컬 AI 기술을 볼 수 있다. 같은 기간 그랜드볼룸에서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NASA 관계자가 참여하는 컨퍼런스 ‘AI 서밋 서울’도 열린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시·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혁신센터)가 도내 우수 스타트업 및 혁신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전시·박람회 참가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업당 최대 300만 원(부가세 별도)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또는 사업자등록증 기준 7년 미만 도내 기업이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국내외 전시·박람회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비 등 참가에 필요한 직접 비용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8월 31일까지 온라인(http://www.ccceicontest.or.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충남혁신센터 담당자는 “고금리·고물가 등 대외적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도내 스타트업들에게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성을 직접 검증하고 국내외 유통망을 연계하는 단비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카카오, LG유플러스·LG AI연구원 등 14개사와 컨소시엄 구성…과기부 ‘모두의 AI’ 사업 참여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LG유플러스, LG AI연구원, LG전자, LG CNS 등 총 14개 기업 및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 국민 AI서비스 보편적 활용지원(모두의 AI)’ 사업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가 주관사를, LG유플러스가 핵심 참여사를 맡은 이번 컨소시엄은 자체 개발 AI 모델뿐 아니라 국민 생활과 연결된 플랫폼, 통신 기반의 대규모 서비스 검증, 디바이스, 공공 시스템 연계, AI 인프라 등 분야별 전문성을 하나의 협력체계로 연결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접점과 대규모 트래픽 운영 경험, 자체 AI 모델 ‘카나나’ 등을 기반으로 컨소시엄 전반을 총괄한다. LG 계열 4개사는 각각 대규모 실증과 품질 검증(LG유플러스), AI 모델 ‘K-엑사원’ 제공·고도화(LG AI연구원), 디바이스 연계(LG전자), 공공 시스템 통합(LG CNS)을 담당한다. 여기에 서울대학교병원, 루닛, 신한은행, 크라우드웍스, 퓨리오사AI 등 의료·금융·교육·고용·돌봄·데이터·반도체 분야 전문 기업이 합류해 국민 생활 전반에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 구현을 지원한다. 카카오 김세웅 AI 시너지 성과리더는 “이번 컨소시엄은 전 국민이 일상 속에서 AI 서비스를 쉽게 발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뜻과 역량을 모은 협력 체계”라며 “국민 누구나 신뢰하며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서 연 2700억 직매입 운영하던 MD의 창업…아르메스, 생활 서비스 5개 공개
유통 현장에서 16년을 보낸 대기업 출신 상품기획자가 직접 만든 생활 서비스 다섯 개가 공개됐다. 아르메스(대표 신지한)는 생활형 할인정보 플랫폼 리워드톡을 비롯해 코코핑, 여행모아, 셀러AI, 아르메스툴 등 5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의 세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등록됐고, 셀러AI와 아르메스툴은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섯 서비스의 공통점은 기획 출발점이 모두 ‘유통 현장’이라는 점이다. 리워드톡은 할인·적립 정보와 주유소·충전소 등 이동 정보를 한곳에 모았고, 코코핑은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의 할인 정보를 방문 전 확인하도록 돕는다. 여행모아는 직원 특가와 출발 임박 상품 등 초특가 여행 정보를 모았으며, 셀러AI는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상품 콘텐츠 제작 도구다. 아르메스툴은 이미지·PDF 편집부터 계산기까지 176개 도구를 무료 제공하는 웹 서비스다. 신지한 대표는 롯데백화점과 쿠팡을 거친 유통 16년 차로, 쿠팡 패션부문에서 연간 약 2700억 원 규모의 직매입 상품을 운영했다. 아르메스는 외부 투자 없이 자체 유통 사업만으로 연매출 20억 원, 영업이익 2억 원 규모의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신 대표는 “설명서를 읽어야 쓸 수 있는 서비스는 이미 실패한 서비스”라며 “5개 서비스는 일상을 잇는 하나의 생활 플랫폼으로, 3년 안에 연매출 300억 원 규모의 플랫폼 기업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구글 제미나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4가지 인터랙티브 기능 선보여
구글의 차세대 AI ‘제미나이(Gemini)’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미나이 앱 내 방탄소년단 허브 페이지를 통해 4가지 새로운 인터랙티브 기능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멤버들이 직접 엄선한 순간을 살펴보고, 언어를 배우며, 다양한 소식을 확인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공간에서 제미나이를 일상 속 동반자로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지원 언어로 한정 기간 제공된다. 첫 번째 ‘BTS의 제미나이 프롬프트 체험하기’는 멤버들이 실제 입력한 프롬프트와 여행·운동·취미 등 추천 주제를 바탕으로 맞춤 추천을 제공한다. ‘BTS 노래 맞혀보기’는 곡의 분위기와 가사에 어울리는 이모지 힌트로 추천곡을 맞히는 퀴즈 기능이다. ‘오늘의 BTS 뉴스’는 최근 48~72시간의 주요 소식을 매일 요약하고 향후 2주 일정을 현지 시각에 맞춰 보여준다. ‘팬덤 일상 영어 배우기’는 팬레터 작성과 온라인 댓글 등에 쓰이는 실용 영어 표현을 오디오 발음 가이드와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는 모바일이나 데스크톱에서 제미나이 앱을 열고 프롬프트 창에 ‘Unlock BTS’ 또는 ‘7777’을 입력해 각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유튜브 영상 <BTS & Gemini It starts with you>와 함께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일상에서 제미나이를 활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들도 공개됐다.

Wiley, 세계 2대 화학 물질 식별 리소스를 통합한 데이터베이스 출시
권위 있는 콘텐츠 및 연구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 와일리(Wiley)가 19일 미지의 화학 물질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필수 질량분석 참조 자료 두 가지를 하나로 통합한 레퍼런스 데이터베이스 ‘Wiley Registry/NIST 질량 스펙트럼 라이브러리’의 최신판을 출시했다. 그동안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GC-MS) 분석을 수행하는 연구소들은 와일리의 ‘Wiley Registry 질량 스펙트럼 데이터’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NIST/EPA/NIH EI 질량 스펙트럼 라이브러리’에 의존해 왔다. 신뢰받는 두 레퍼런스가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통합되면서 동급 최고 수준의 종합 리소스로 거듭났다. 이번 2026년판은 새롭게 검증된 수만 건의 화합물을 추가해, 물질 식별에 사용되는 고유한 화학적 ‘지문’인 전자 이온화(EI) 질량 스펙트럼의 총 수록 건수를 120만 건 이상으로 확대했다. 와일리의 아르무간 라파트 수석부사장 겸 최고 AI·데이터 분석 책임자는 “연구원이 질량분석기로 샘플을 분석할 때 결과의 정확도는 그 기반이 되는 참조 데이터의 품질에 달려 있다”며 “Wiley Registry와 NIST 라이브러리를 하나의 리소스로 통합함으로써 연구자들이 미지의 화합물을 더욱 빠르고 확신 있게 식별하는 데 필요한 폭넓은 범위와 높은 품질의 검증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2주년…자율준수 체계 고도화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도입 2주년을 맞아 전사적으로 지난 2년간의 운영 성과와 방향성을 공유했다.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준수 문화를 강화하고, 전 임직원 참여와 실무 활용 중심의 CP 운영을 한층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2024년 8월 CP 도입 이후 관련 규정과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리스크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지속가능경영 홈페이지에 공정거래 페이지를 추가하고 실천선언을 공개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리더 평가에 법적 리스크 사전 검토 등 컴플라이언스 항목을 명확히 반영했다. 또한 자율준수 편람을 제작·배포하고 부서별 맞춤형 교육과 뉴스레터를 운영하는 한편, 동의의결·부당내부거래·하도급법 등을 주제로 한 오프라인 교육을 7회 진행하는 등 임직원 인식 제고와 실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하반기에는 사내 공모로 만든 브랜드 ‘LET’S CP’ 아래 참여 이벤트를 열고, 우수 조직과 크루를 포상하는 ‘카카오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 자율준수관리자인 장영신 컴플라이언스운영 성과리더는 “하반기에도 자율준수 문화가 실무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CP 체계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IT 기업인 카카오의 강점을 활용해 구성원이 공정거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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