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코로나19 영향에도 3분기 창업↑

2020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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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에도 3분기 창업↑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창업기업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34만 3,12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속에서도 창업 기업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

창업기업 동향 주요 특징

상반기 창업 증가에 영향을 미쳤던 부동산업 창업의 증가율은 3분기 들어 다소 둔화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등이 대폭 증가하며 전체 창업 증가를 견인
월별로는 창업기업 증가율이 4월을 저점으로 반등한 이후 증가세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30세 미만과 60대 이상 창업이 특히 활발)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부동산업, 숙박·음식점업, 건설업 순으로 창업 많이해
디지털·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컴퓨터프로그래밍 등의 정보통신업이 지난해보다 빠르게 성장
기술창업 중에서도 제조업 창업은 2018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증가해 기술창업의 증가를 뒷받침

백종원 대표가 심사…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푸드테크 분야 데모데이 열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푸드테크 분야 최종 데모데이가 25일 더본코리아 창업설명회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대회로 푸드테크 분야는 홍콩반점 짬뽕 맛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과제로 주어져 6개 스타트업이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에는 파이퀀트, 이커버스, 맥솔루션, 리셉텍, 에이브로스 등이 참여했으며 최종 결과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12월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는 성과공유대회에서 시상하고 사업화(1억원), 기술개발(최대 4억원), 기술특례보증(최대 20억원) 등 최대 25억원 정부 지원과 대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기회도 얻게 된다.

디씨메디컬·딥메디, 존슨앤존슨 ‘퀵파이어챌린지’ 우승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에서 휴대용 조산진단기기를 개발한 주식회사 디씨메디컬과 스마트폰 센서를 기반으로 한 건강정보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딥메디가 전 세계 30개국 (예비)창업자와 연구자 108개팀 중 최종 우승기업으로 선정됐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산하의 JLABS이 개최하는 퀵파이어챌린지 한국판 행사인 이번 대회는 뉴노멀 시대의 헬스케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얀센, 서울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공동 개최했다. 수상 업체는 최대 1억 5,000만원 연구비 지원과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 멘토링과 코칭, 기획 프로그램, 각종 자원 이용권한 등 혜택을 받는다.

경기창조혁신센터, 바이오·헬스케어 IR 데모데이 성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0 GCCEI 바이오·헬스케어 IR 데이’를 개최했다. 참가기업은 덴탈럽(치과용 석션 보조 장비), 디맨드(스트레스 자가관리 앱과 시니어 치매와 낙상 예방 플랫폼), 디엔엑스(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데이터 자동수집 기반 AI 분석 예방과 행동촉진 돌봄서비스), 비티엔 (항체형성 촉진제), 셀리코 (망막질환 환자를 위한 전자눈 장치), 싸이퍼롬코리아(약물 적합성 예측 서비스) 등 6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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