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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Recipe] 온라인 플랫폼 매출 의존도, 50% 넘는다

2021년 3월 12일

NEWS

  1. 온라인 플랫폼 매출 의존도, 50% 넘는다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 사용기업 978개사(배달앱, 숙박앱, 부동산앱, 오픈마켓)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중 74%가 매출 50% 이상을 온라인 플랫폼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온라인 플랫폼이 없으면 장사를 못한다면서도 높은 수수료와 불공정 거래는 사업 운영에 큰 부담이라고 답했다.

  •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으면 매출 유지가 어렵다고 답한 기업은 48%로 매출 유지 목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
  • 온라인 플랫폼을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의사는 ‘긍정’이 90%를 차지.
  • 창업 후 온라인플랫폼 진입까지 ‘1년 미만’이 61.9%이며 최근 5년 내 창업한 업체는 평균 0.3년 걸려 온라인 플랫폼이 필수적 판로확보 수단으로 기능.
  • 온라인 플랫폼에 바라는 점은 ‘수수료 인하’라고 답한 사용기업이 80%, 수수료 부담 완화에 대한 정책 수요 높은 것으로 조사.
  •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와 광고비 수준 적정성에 대해 ‘적정하다’는 응답은 각각 13%, 10%, 100점 만점에 30점 내외.
  • 정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온라인 플랫폼 시장 거래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플랫폼과 사용기업간 상생 정책을 추진할 계획.
  1. 김봉진 의장, 직원·라이더에 1000억 원대 주식·격려금 지급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직원·라이더·B마트 비정규직원 등에 1,000억 원대 주식 나눔 및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식 증여대상은 2,100여명이며 격려금은 2,200여명이 지급대상이다.

  • 직원 증여 주식은 딜리버리히어로(DH)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3년 뒤 지급.
  • 라이더에게 증여하는 주식은 다음 달 중 바로 지급 예정.
  • 2021년 2월 28일까지 입사한 우아한형제들, 우아한청년들, 해외법인(베트남, 일본) 전 구성원에게도 직급이나 성과와 상관없이 근무기간에 따라 주식 차등 지급. (2020년 이후 입사자는 2,000만원 상당, 이전 입사자는 근속기간 따라 차등. 직원 1인 평균 약 5,000만원 상당).
  • 의무 재직기간은 없으며 주식 지급 시기인 2024년 이전에 퇴사하더라도 모두 부여.
  • 라이더 중에 1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서 하루 20건 이상 배달한 날이 연 200일 이상인 분들 모두, 일해 온 기간에 따라 1인당 200만~500만원 상당 주식 부여.
  • 신규 입직자 등 주식 부여 요건을 갖추지 못한 라이더 가운데, 일정 건수 이상 배달업무를 수행한 1,390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격려금
  • B마트 비정규직인 크루(창고 직원)들과 기간제 직원 등 830여명에 대해서도 1인당  100만~150만원 격려금.

  1. 매쉬업엔젤스, 2020년 13곳에 투자…누적 137억 원

매쉬업엔젤스가 2020년 투자 성과를 정리한 인포그래픽과 성과 자료를 발표했다. 매쉬업엔젤스는 2020년 한 해 동안 초기 기업 13곳에 신규 투자했으며 회사 설립부터 현재까지 총 109개의 기업에 누적 137억 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투자 기업의 누적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을 합산하면 총 6,630억 원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신규로 2,000억 원 이상을 유치했다.

2020년 신규 투자사는 인터랙티브 AI 교육 플랫폼 알고리마, 가전제품 콘텐츠·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노써치, 법·규제·정책 데이터 플랫폼 코딧, 드라마 타이즈 웹 콘텐츠 제작사 짧은대본, 5G 엣지 컴퓨팅 솔루션 개발사 넷록스, 로봇 안전지능 개발 세이프틱스, 맞춤형 정신겅강 관리 서비스 블루시그넘 등이 있다.

자세한 투자 성과와 투자 기업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며 올해 매쉬업엔젤스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데이터와 기술로 해결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GLOBAL NEWS

FUNDING

기업명분야투자금단계투자사
베링랩리걸테크비공개네이버
퍼밋농업비공개시드하이트진로

베링랩

  • AI 리걸테크 베링랩이 네이버 액셀러레이터 D2SF로부터 투자를 유치

퍼밋

  • 미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퍼밋이 하이트진로로부터 투자를 유치.

MORE NEWS

  • 실시간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서비스 고도화와 해외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연내 100명 이상을 채용(개발70%, 비개발 30%)하고 해외 근무, 대학(원) 교육 지원 등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 임직원 성장에 집중할 계획.
  • 쿠팡이 공모가 35달러로 나스닥 상장, 5조 원에 가까운 자본을 조달하고 기업가치는 68조 원으로 전망.
  • 서울산업진흥원이 1인 미디어 산업과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이끌 ‘전문운영사’를 모집, 1억 5,000만원 지원과 공간 임대료 제공.
  • 정부가 장애인의 창업 촉진과 장애인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2021년도 장애인기업 육성사업’을 22일 통합 공고할 예정.
  •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루북이 특급 호텔 객실과 스위트룸을 업무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 ‘루북 오프사이트’를 출시.
  • 글로벌 스마트팜 스타트업 엔씽이 이주원 전 네이버 투자심사역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
  •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포트폴리오와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 파운트 소식 등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앱을 리뉴얼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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