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원격의료 본격 도입 추진 필요하다”

2021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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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본격 도입 추진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촉진된 원격진료 도입이 국내에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일 열린 원격의료 글로벌 동향과 한국의 대응 방향 세미나에서 원격 의료 도입 부작용을 막을 방안을 마련한다는 전제 아래 관련 규제 완화를 검토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62%가 원격 의료 도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원격 진료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도입 조건으로 사회적 합의, 정부 지원, 법·제도정비 3가지가 꼽혔다.

전문가들은 역대 최고 벤처 투자 지표가 나오는 상황에서 신사업 규제 완화를 통한 혁신 기업 발굴과 원격 의료 붐 조성이 필요하며 국내 의료 시스템 내에서 적용이 가능한 부분부터 확대해 나가야한다고 조언했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 2기 60곳 선발…청년창업자가 반 이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글로벌창업사관학교 2기 60곳을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 아이템을 갖춘 창업기업에게 글로벌 대기업 노하우 전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보육,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는 290팀이 지원했으며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비중은 지난해보다 6.7% 포인트 증가한 76.7%, 업력은 1년 미만 기업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해 D·N·A 혁신기술 분야 창업 활성화 양상이 나타났다.

3. 협동조합도 중소기업으로 인정, 정부지원 받는다

앞으로 협동조합, 사업협동조합, 협동조합연합회도 중소기업자로 인정받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지원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개정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시행에 따라 21일부터 이들도 중소기업으로 인정받는다고 밝혔다.

그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가 제한된 탓에 기업간 협업과 네트워크 경제 활성화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협동조합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중소기업자간 공동사업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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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ING

기업명	분야	투자금	단계	투자사
한국신용데이터	소프트웨어	400억원		파빌리온, GS홀딩스, KB국민은행, 카카오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빌리뷰	리뷰솔루션	비공개		팁스
크래프타	온라인주문서	4억원		하나벤처스, 김기사랩
코스모스랩	아연금속전지	비공개	시드	퓨처플레이
하우저	가구물류	140억원	시리즈B	네이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현대기
메쉬코리아	물류	52억원		한세실업,예스24
메쉬코리아	라스트마일배송	52억원		한세실업,예스24
씨유박스	얼굴인식	250억원	시리즈B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가 파빌리온(Pavillion Capital), GS홀딩스, KB국민은행 등으로부터 400억 원 투자를 유치(기업가치 4,000억 원 이상).

빌리뷰

AI 기반 리뷰 솔루션 빌리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

크래프타

온라인 주문서 ‘TMM’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크래프타가 하나벤처스와 김기사랩으로부터 4억 원 투자를 유치.

코스모스랩

친환경적 전극 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아연 금속 전지 개발 스타트업 코스모스랩이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하우저

가구 물류 스타트업 하우저가 네이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로부터 140억 원 투자를 유치.

메쉬코리아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한세실업과 예스24로부터 52억 원 투자를 유치하고 GS홈쇼핑에 지분(19.53%)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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