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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청창사 입교생 상반기 매출 지난 기수 대비 26% 증가
정부가 추진하는 창업 지원이 벤처붐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창업성공패키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창업기업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 1,298억 원, 일자리 3,311명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1,065개사는 매출액 1,194억 원, 고용 3,041명을 창출했다. 지난 기수 상반기 성과 대비 매출은 26.8%, 고용은 39.9% 향상된 수치다. 이 중 56개사는 89억 원 투자 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또 지난해 8월에 시작해 올해 2기 입교생을 모집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입교기업 60개사가 상반기에 104억 원 매출, 270명을 고용했고 6개사가 11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중공업이 선택한 제조 분야 혁신 스타트업 3곳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현대중공업그룹과 함께 진행한 DT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디지털 제조 혁신을 촉진하는 스타트업 3곳을 선발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전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DT기술과 디지털 산업 안전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공모해 4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서류를 통해 8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이들 중 현장 적용 가능성 제고를 위해 현대중공업 현업 담당자 기술 멘토링을 진행한 후 3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우수기업>
- 잉클=3D물리엔진이 적용된 원격설비진단 시스템
- 모픽=원격조종 라이트필드 3D시스템
- 심스리얼리티=메타버스 3D공간 스캐닝 서비스 플랫폼
울산센터는 선정팀에 사업화 자금 1,000만 원씩 지원하고 현대중공업은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도, 535억 규모 펀드 조성…도내 콘텐츠 기업 집중 투자
경기도가 도내 콘텐츠 기업 육성과 투자 확대를 위해 535억 원 규모 경기도 콘텐츠 기업 지원 펀드 4호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경기도 30억 원,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180억 원, 운용사(에이벤처스)가 10억 원을 출자했으며 기타 공공·민간기관 출자자금 315억 원을 매칭해 결성됐다. 경기도는 535억 원 중 75억 원 이상을 도내 콘텐츠 기업 성장을 위해 의무 투자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콘텐츠 투자기업으로는 드림모션(게임), 로얄크로우(게임), 클로봇(지식정보서비스), 코인플러그(콘텐츠솔루션) 등이 있다.
FUNDING
기업명 | 분야 | 투자금 | 단계 | 투자사 |
---|---|---|---|---|
번개장터 | 중고거래 | 300억원 | 신한금융그룹 | |
안전가옥 | 스토리프로덕션 | 10억원 | 프리시리즈A | 위벤처스 |
엘박스 | 법률 | 40억원 | 시리즈A | KB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
코핀커뮤니케이션즈 | 디지털콘텐츠 | 150억원 | NPX프라이빗에쿼티 | |
게임테일즈 | 게임 | 100억원 | 프리시리즈A |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
번개장터
-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300억 원 투자를 유치.
안전가옥
- 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이 위벤처스로부터 10억 원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
엘박스
- 법률데이터 검색서비스 엘박스가 KB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으로부터 40억 원 시리즈A 투자를 유치.
코핀커뮤니케이션즈
- 디지털 콘텐츠 개발사 코핀커뮤니케이션즈가 NPX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150억 원(1,300만 달러)을 유치.
게임테일즈
- 게임테일즈가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 원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
GLOBAL NEWS
MORE NEWS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KISA와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 컴트루테크놀로지(개인정보 비식별화), 데이타스(개인정보 가명 익명 조치 관리 기술), 센스톤(IoT기반 스마트 인증) 등 3개 스타트업이 수상.
- 창업진흥원, 중장기적 혁신과 도약 의지를 다지는 2030 비전과 CI 선포.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지원기업 생존율 제고, 혁신분야 창업지원 확대, ESG 경영도입 확대 등 네 가지 세부 목표 제시.
- 모바일 식권 식권대장, 삼성 계열사 3곳 식권대장 도입. 식권대장은 현대오일뱅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애경산업, 한국공항, 한미약품, 한솔제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 기관 50여 곳이 사용중.
- 성인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원, 전문가 교육 플랫폼 콜로소가 지난해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 2019년 대비 300% 증가.
- 서울대 산학협력단, 서울대 창업경진대회 비더로켓 시즌6에 381개 팀이 지원해 경쟁률 55:1 기록.
- 쉐어그라운드, 동대문 B2B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플랫폼 셀업이 남대문 도매시장 기반 아동복 사입 서비스를 출시.
- 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 액셀러레이팅한 F&B 브랜드를 마켓컬리, GS25 등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시키며 본격적인 푸드 스타트업 유통망 확대.
- 와디즈, 문화예술, 출판, 클래스 등 크리에이터 펀딩 성장세를 이끈 메이커를 모아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특별한 페스티벌을 개최.
- 중소벤처기업부, 강남구 역삼로 팁스타운에서 팁스(TIPS·민관협력창업지원사업) 6개 운영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팁스 확대 방안 논의.
- 인공지능 성우 타입캐스트,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 AI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음성과 영상 생성 기술을 AI 반도체를 이용해 효율적 솔루션 구축.
-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 수출입 운송과 거점 운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수출입운송 서비스를 통해 공항, 항만과 내륙간 운송 영역인 퍼스트마일 (First-mile) 시장 진출.
-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메이드사업단은 9월 16일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LOCAL: 우리의 도시, 나의 동네’ 북토크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