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내년 창업 지원 사업, 이렇게 바뀐다

1. 정부, 내년 창업 지원에 3조 6607억 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3조 6,607억 원 규모 2023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에는 103개 기관 426개 창업 지원 사업이 포함되어 전년 대비 지원 사업수는 48개 증가했으며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다. 공고세부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며 1월 중 책자 형식으로도 제공 예정이다.

<주요 공고 내용>

• 창업 지원 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가 3조 2,914.4억원(93.8%)으로 가장 높고 고용부(589억원,1.7%), 문체부(516억원,1.5%) 순
• 서울시가 396.4억 원(25.9%), 경기도(251.6억원, 16.5%),전라남도(113.8억원, 7.4%) 순
• 융자 지원사업이 2조 75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54.8%)이지만 사업수 기준으로는 사업화가 172개로 가장 높은 비중(40.4%)
• 인력 유형은 2023년 신규 추가해 11개 470. 3억 원 규모
• 신산업, 신기술 창업 지원 중 신산업 분야(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는 업력 7년 이내가 아닌 업력 10년 이내 범위에서 지원 가능
•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글로벌 기업 협업 확대해 현지 보육, 센터 등 지원
• 청년 창업 특화 지원으로 청년사관학교, 공공기술사업화지원(신규), 생애최초 청년 지원사업(신규)
•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중심대학 6개서 9개로 확대,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은 로컬 브랜드 육성 사업

2. CES2023 참여하는 51개 스타트업은?

서울시가 창업진흥원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2023에 서울기술관과, KSTARTUP 통합관을 조성해 운영한다. 지원하는 기업은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데이터, ESG, 제조 등 5개 분야 51개 기업이다.

<51개 스타트업 보기>

3. 대구에 의료 전문 창업지원센터 조성된다

대구에 디지털 치료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의료산업 전문 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근처에 설립될 센터는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의료 분야 스타트업 30개 기업이 입주할 공간으로 마련된다.

또 초기창업자(예비창업) 기술 연구와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전주기 지원이 기능하다. 사업비는 200억 원이며 센터는 2024년 착공, 2025년 완공이 목표다.

FUNDING

아이브

• 산업용 딥러닝 컴퓨터비전 솔루션 기업 아이브가 LB인베스트먼트,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KT&G, 엠더블유앤컴퍼니, 제이엔앰파트너스, L&S벤처캐피탈, 산은캐피탈로부터 100억 원 시리즈B 투자를 유치.

타인에이아이

• 커뮤니티 투자 플랫폼 타인에이아이가 KT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59억 시리즈A 투자를 유치.

맞추다

• 자격증 에듀테크 서비스 맞추다가 디캠프, 문라이트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입셀

• 신약개발사 입셀이 인터베스트, 프리미어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억 원 투자를 유치.

씨벤티지

• 해양 공급망 가시화 플랫폼 씨벤티지가 IBK캐피탈, BDC Labs, 위벤처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로부터 16억원 시리즈A 투자를 유치.

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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