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토큰 증권 시대 열렸다

1. 토큰 증권 시대 열렸다

앞으로 보유 주식이나 수익 증권을 토큰 형태로 증명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법 안에서 토큰 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허용(STO)하고 관련 규율 체계 정비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 토큰 증권이란?=분산 원장 기술을 활용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 실물 증권과 전자 증권에 이은 새로운 발행 형태. 증권성을 갖춰 가상자산과는 구분됨.
• 추진 배경=기존 주식 등 정형적인 증권과 거래소 상장시장 중심의 제도가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다양한 비정형적 증권(부동산, 미술품 등 조각 투자 대상 등)의 소액 발행·투자 및 거래에 대한 요구에 대응.
• 지난해 4월 발표된 조각 투자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시한 기본 원칙을 토큰 증권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
• 현재 토큰 증권을 사고팔 수 있는 유통시장의 제도 기반을 금융당국이 마련하고 있으며 투자계약증권과 수익증권의 다자간 거래를 매매 체결할 수 있는 장외거래중개업 인가를 신설 예정.
•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 후속으로 디지털자산, 토큰 증권 관련 법령 개정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

2. 스타트업 위해 개인정보법 개정 나선 ‘유니콘팜’

국회 내 스타트업 모임 유니콘팜이 출범 후 제1호 법안으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소비자 본인 동의를 받아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 그동안 스타트업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해도 위탁 처리에 대한 근거가 불명확해 처리에 대한 법적 논란이 있었다.

이번 발의된 개정안은 정보주체의 위임이 있는 경우 주민등록번호 처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으며 공동 발의에는 16명 여야 의원이 참여했다.

3. “중소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이곳에서 모집한다. 이공계 학‧석‧박사 출신 전문 연구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방식은 ‘채용 지원’과 ‘공공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 파견 지원’ 2가지다.

소부장 강소기업은 기업당 2명 동시 지원이 가능하고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AIㆍ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등 13개 분야에서 인력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채용 지원 350개사, 파견 지원 120개사 등 470개사 내외다.

• 채용=중소기업이 신규 채용한 연구인력 연봉의 50% 최대 3년
• 파견=공공연 연구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하고 연봉의 50% 최대 6년(3+3년)

FUNDING

체프

• 구독형 게이밍 플랫폼 체프가 더벤처스, 필로소피아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

루덴시티

• 익명 고민 대화 서비스 42사이 운영사 루덴시티가 브이엔티지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빅밸류

• 공간 AI 스타트업 빅밸류가 아놀자클라우드로부터 프리시리즈B 투자를 유치.

펫츠

• 반려동물 비문 인식 기술 스타트업 펫츠랩이 페오펫에 인수.

인디드랩

• 아파트 분석 서비스 더스택 운영사 인디드랩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에 선정.

리포츠

• 레저스포츠 O2O 프랫폼 리포츠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GLOBAL NEWS

• 직원에게 팁 바로 줄 수 있는 앱
• 메모리 2GB로 실행되는 경량 버전 윈도11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