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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게 팁 바로 줄 수 있는 앱


정용환 기자 - 2023년 2월 7일

그레이지(Grazzy)는 당일 팁 지불 앱이다. 호텔이나, 식당 등 호스피탈리티 계열 종업원에게 바로 팁을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이 QR코드를 스캔해 식당과 호텔 직원들에게 디지털 팁을 줄 수 있게한다. 직원은 고용주가 팁을 현금으로 전환해서 주길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팁에 접근할 수 있다. 회사는 이것이 직원 유지율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한다.

또 이 서비스 기업이 세금을 준수하고 돈을 추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그레이지 설립자이자인 러셀 레머(Russell Lemmer) CEO는 전통적인 현금에 대한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팁이 직원의 수익을 평균 20%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회사는 넥스트코스트 벤처스와 투스데이캐피탈로부터 450만 달러 자금을 유치했으며 새로운 자본을 이용해 회사가 주요 운영체제와 통합될 수 있도록 호텔 브랜드, 운영그룹, 레스토랑 그룹, 살롱, 기술 개발 전반에 걸쳐 고객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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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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