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제주도, 창업 지원에 334억 투입한다

2023년 2월 11일

제주도, 창업 지원에 334억 투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창업지원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창업교육, 멘토링과 컨설팅, 사업화 등 6개 분야 53개 사업에 334억 원을 투입한다.

가장 많은 자금은 시설·공간·보육 분야 8개 사업에 192억 원 투입하며 우수 창업 기업에 입주 공간과 역량 강화 지원.
예비 초기 창업자 대상 실무교육 등 창업교육 분야 14개 사업에 46억 원 투입.
특별보증과 지역 혁신 벤처펀드 조성,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등 자금 분야에 46억 원 투입
성장 단계별 지원, 지역 특화 제품 고도화,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화 분야 15개 사업에 40억 원 투입.
멘토링·컨설팅이 8개 사업 7억 원, 행사·네트워크가 3개 사업에 3억 원 투입.

19개 연구개발특구 지역에 1,283억원 쏟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2023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283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공공 연구성과 사업화, 딥테크 창업을 중심으로 기술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9개 연구개발특구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성 있는 공공기술을 지역기업이 이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전된 기술의 사업화 후속 연구 개발에 576억 원 지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국제 특허를 이전 받은 경우 연간 5억원 규모 대형 과제를 지원.
정부출연연구원 등 기술을 활용한 딥테크 기업을 창업하고 육성하는데 170억 원 지원.
신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구현함에 있어 규제 요소를 적극 발굴,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 실증특례 R&D에 40억 원 지원.
특구간 경계를 넘는 협력을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초광역 연구개발특구 연계 협력 사업에 17억 원 신규 지원.

전주시에 창업 센터 생긴다

전북 전주시 팔복동 첨단벤처단지에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가 조성된다.

창업 생태계 활성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센터는 2024년까지 국비 160억 원 등 280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에 전체 건물 면적 9천98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에는 중장비 사용 기업을 위한 입주시설, 제조창업 구축 공간이 설치되고 2~4층에는 입주공간, 교육실 등이 들어서며 40개 창업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FUNDING

기업명	분야	투자금	투자사
인터엑스	제조 AI 솔루션	50억원	한국투자파트너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킹고투자파트너스
스트리미	가산 자산 거래소	비공개	바이낸스
알티비피얼라이언스	동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20억원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인터엑스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 스타트업 인터엑스가 한국투자파트너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킹고투자파트너스로부터 50억 원 투자를 유치.

스트리미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가 바이낸스로부터 투자를 유치.

알티비피얼라이언스

동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끄티 운영 기업인 알티비피얼라이언스가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베이비샤크 넥스트웨이브 투어 펀드로부터 2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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