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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적기업 지원 예산 4배 늘린다

정부가 내년 사회적기업 지원 예산을 4배 늘리는 등 4대 전략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1,100억원 투입하고 가치·협력·혁신·지속가능성을 축으로 한 생태계 회복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정책 방향>

  • 창업 지원 300억원, 인건비 428억원, 성장 지원 372억원 등 총 1,100억원 규모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산 투입, 지원 체계를 확립.
  • 지역 협력 생태계 조성에 196억원을 지원하고 사회적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해 100억원 규모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상생 구조 구축.
  • 전체 예산을 2025년 284억원에서 2026년 1,180억 원으로 315% 대폭 증액, 공공의 공정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통합 지원 체계로 개편.
  • 법정단체 설립 및 공제기금 도입 등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 조성.

 

  1. 부산 벤처 투자 4년간 연평균 14.5% 증가

부산의 기술 기반 창업 기업 수, 투자 규모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간된 부산 지역 대학 인재 및 산업 구조로 바라본 정주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시 창업·투자 생태계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경향을 띠었다.

  • 부산내 창업기업의 수는 최근 5년(2020-2024)간 연평균 7.9% 감소, 단 기술기반 창업 수 비중은 증대
  • 전체 창업기업 중 기술 기반 창업기업 비중은 점진적으로 증가(7.3%)
  • 최근 5년(2020-2024)간 부산내 산업별 창업기업 수는 대다수 산업에서 감소,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은 유일하게 증가
  • 상장기업 82개 중 2000년대 이후 상장한 기업이 50개로 절반 이상, 상장까지 기간이 10년 이내인 비중 높아
  • 벤처투자종합포털 기준 부산 투자 유치는 최근 4년간(2021-2024) 연평 균 14.5% 증가
  • 연도별로 2021년 1,228억원, 2022년 1,370억원, 2023년 1,241억원, 2024년 1,842억원 수준
  • 지역별 투자 유치 수준을 확인한 결과, 부산은 서울, 경기, 해외, 대전에 이어 17개 지자체 중 6위 수준

 

  1. 역대 최대 규모,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 시작

산업통상부가 산업바우처와 긴급 지원 바우처로 구성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을 이곳에서 개시한다. 이번 사업은 역대 최대인 899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수출바우처 구성>

  • 산업바우처=소부장, 그린, 소비재, 서비스 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대상 신흥 시장 진출 지원 서비스 확대 위해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 지원
  • 긴급지원바우처=전 세계 보호무역조치(관세·비관세) 피해기업 대상 통상애로 긴급 지원 6대 특화 서비스에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1.5억원 지원

 

FUNDING

기업명분야투자금단계투자사
소담소담프리미엄 육가공비공개프리시리즈A엠와이소셜컴퍼니, 기술보증기금, 크립톤
무인화연구소무인공간 운영비공개시드엠와이소셜컴퍼니
파이토소울프래그런스 브랜드비공개시드엠와이소셜컴퍼니, 다날투자파트너스
킨도프패션 브랜드하우스비공개지원금팁스
프로스앤코저압축 골프공 브랜드비공개시드씨엔티테크, 에이씨패스파인더
레비오사AIAI 기반 커머스 운영 자동화비공개지원금팁스
SK스토아데이터홈쇼핑비공개인수합병라포랩스
나루씨큐리티AI 네트워크 보안비공개기타(비공개)코오롱인베스트먼트,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티케이지벤처스

소담소담

  • 프리미엄 육가공, 가정간편식(HMR) 제조기업 소담소담이 엠와이소셜컴퍼니, 기술보증기금, 크립톤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

무인화연구소

  • 무인 공간 운영사 무인화연구소가 엠와이소셜컴퍼니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파이토소울

  • 프래그런스 브랜드 파이토소울이 엠와이소셜컴퍼니, 다날투자파트너스로부터 시드 브릿지투자를 유치.

킨도프

  • K-POP 기반 패션 브랜드하우스 킨도프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에 선정.

프로스앤코

  • 저압축 골프공 브랜드 제조사 프로스앤코가 씨엔티테크, 에이씨패스파인더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레비오사AI 

  • AI 기반 커머스 운영 자동화 레비오사AI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에 선정.

SK스토아

  • 데이터홈쇼핑 업체 SK스토아가 라포랩스에 1,100억원에 인수.

나루씨큐리티

  • AI 네트워크 보안 기업인 나루씨큐리티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티케이지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

 

GLOBAL NEWS

  • 엔비디아, AI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과 라이선스 계약 합의=AI 액셀러레이터를 개발하는 반도체 기업 그록이 자사의 추론 기술에 관해 엔비디아와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이번 계약 일환으로 그록 창립자 겸 CEO인 조나단 로스를 비롯해 서니 마드라 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엔비디아에 합류.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그록 추론 기술을 현금 2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 젠슨황 CEO가 이메일에서 자사는 유능한 직원을 사내에 영입하고 그록 지적재산권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지만 그록을 기업으로서 인수하는 건 아니라고도 언급.
  • 우버‧리프트, 中 바이두 손잡고 英서 로보택시 시범 운영=배차 및 배달 서비스를 전개하는 우버와 리프트가 중국 대형 하이테크 기업인 바이두와 제휴해 2026년부터 런던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 2026년 상반기부터 테스트 운영이 개시. 우버는 영국 정부가 2026년 계획하고 있는 로보택시 서비스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아폴로 고와 제휴. 리프트는 2025년 9월 바이두와 제휴해 유럽 전역에서 자율주행차를 전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형태로 2026년에는 영국에도 진출.
  • AI 오디오 스타트업 ‘미렐로’ 4,100만 달러 투자 유치=베를린 기반 스타트업 미렐로(Mirelo)가 4,100만 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 이번 시드 라운드는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와 안데르센 호로비츠(a16z)가 공동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베를린 기반 아틀란틱(Atlantic)도 참여. 또 미스트랄 AI(Mistral AI) CEO 아서 멘치(Arthur Mensch)등 엔젤도 투자.

 

MORE NEWS

서울 AI 허브, 중국 상하이의 주요 인공지능(AI) 기관인 장강수지경제발전유한회사 및 중국정보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양 도시의 AI 클러스터 간 공동 행사, 기술 실증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개발한 시제품을 선보이는 성과교류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
  • 서울신용보증재단, 1기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이슈리포트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효과분석 : 1기 상권을 중심으로 발간. 분석 결과 상권 정체성 확립에 따른 이미지 개선 효과를 넘어 매출로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나.
  • 티센바이오팜, 조직 공학 기술을 적용해 실제 고기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 세포 수를 가진 배양육을 세계 최초로 구현.
  • 키글, 오리지널 IP ‘코코비’의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11월 기준 누적 매출 300억원 돌파. 전체 매출 95%가 해외에서 발생.
  • 네이버, 관심사 기반 소통 기능을 강화한 오픈 커뮤니티 라운지를 2026년 1월 정식 출시하고 공식 서포터즈 모집.
  • 스타트업얼라이언스, K-콘텐츠 투자를 단기 프로젝트 중심에서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이슈페이퍼 발간. 콘텐츠 흥행 후 연관 산업으로 투자를 확장하는 모델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리스크 분산 제안.
  • 무신사, 마케팅 프로그램 ‘무신사 큐레이터’가 론칭 1년 반 만에 누적 거래액 1,20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큐레이터 4,400여 명 활동 중.
  •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 개최. 기업 간 협력과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고 우수 기업 포상과 함께 투자 유치 세미나 등을 진행.
  • 인천시, 기술보증기금 등과 협력해 발굴부터 사업화, 투자까지 지원하는 종합 체계를 구축. 2026년부터 관련 자금을 2배로 확대하고 저리 융자를 제공.
  •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 결과 입주기업 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임직원 수는 8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6% 증가. 제2판교 본격 가동으로 고용 확대, 디지털 산업 거점 기능 강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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