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동영상 생성 AI 모델인 베오3(Veo 3)가 구글 유료 AI 서비스인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미나이를 통해 출시됐다. 베오3 사용은 하루 최대 3편까지이며 최장 8초 음성 포함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베오3는 2025년 5월 발표된 동영상 생성 AI로 최장 8초짜리 음성 포함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발표 당시에는 최상위 유료 플랜인 구글 AI 울트라에서 미국 한정으로 제공됐다. 이번에는 더 저렴한 구글 AI 프로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159개국에서 제공된다.
https://platform.twitter.com/widgets.jsThe wait is over. @GeminiApp is now shipping Veo 3 *globally* for all Pro members!
— Josh Woodward (@joshwoodward) July 3, 2025
That means India, Indonesia, all of Europe, and more are starting to get access to create videos right now.
As a member, you'll get 3 video generations per day, and that credit will replenish… pic.twitter.com/uPa0p0KQZu
실제로 구글 AI 프로를 계약한 계정으로 제미나이에 접속하면 프롬프트 입력창에 동영상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생성하려는 동영상을 설명하는 문장을 입력하고 전송 버튼을 클릭하면 영상이 생성된다.
지금은 텍스트 프롬프트로만 생성할 수 있지만 구글 랩스 및 구글 제미나이 담당 수석 부사장 조시 우드워드는 제미나이에서 이미지로부터 동영상을 생성하는 기능 제공도 거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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