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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간 가격 상승 흐름에 있는 암호화폐 시장 속에서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를 돌파했다. 전문가는 미국 정책이 암호화폐에 유리한 내용이어서 앞으로도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제47대 대통령이 되기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8만 달러에 못 미쳤지만 트럼프 정권 하에서 10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지난 5월 하순에는 11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어 7월 드디어 12만 달러 선에 도달했다.

스스로 암호화폐 대통령이라고 칭할 만큼 암호화폐 추진파인 트럼프 대통령 영향은 크며 애널리스트 토니 시카모어는 대통령 지지나 기관투자자 수요, 추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등이 암호화폐에 대한 순풍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1주간 가격 변동이 어디서 멈출지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며 12만 5,000달러 정도까지는 쉽게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였다.

암호화폐 투신운용을 하고 있는 XBTO트레이딩 트레이더인 조지 만드레스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니라 매크로 헤지이며 구조적으로 희소한 가치를 축적하고 있다는 관점이 성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보도에선 2021년 후반 비트코인 가격이 당시로서는 기록적인 수치인 6만 4,000달러까지 도달한 뒤 2022년 암호화폐 겨울이 찾아와 원래 가격으로 돌아오는 데 2년이 걸렸다는 점을 들어 이전에도 여기까지 도달한 적이 있다는 걸 마음에 새겨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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