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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20개에 이르는 해저 케이블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미국과 인도를 잇는 루트를 늘리기 위해 해저 케이블 3본을 부설하는 미국-인도 연결 구상 착수를 발표했다.

미국과 인도를 잇는 해저 케이블로는 미국 플로리다주와 스페인을 잇는 솔(Sol), 유럽을 거쳐 지중해에서 이스라엘로 향하는 블루(Blue), 요르단에서 홍해를 거쳐 인도 서해안 뭄바이에 이르는 라만(Raman)으로 구성되는 루트가 있다.

미국-인도 연결 구상에서 부설이 예정된 걸 보면 1본은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인도 동해안 첸나이 및 비샤카파트남을 잇는 것이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버뮤다 제도, 아조레스 제도를 거쳐 포르투갈에 이르는 누벰(Nuvem), 및 포르투갈에서 아프리카 서해안을 거쳐 남아프리카에 이르는 에키아노(Equiano)와 결합해 미국 동해안에서 비샤카파트남을 잇는 중복성 있는 대용량 루트를 형성한다.

또 다른 1본은 비샤카파트남과 싱가포르를 잇는 케이블이다. 싱가포르와 호주를 잇는 보선(Bosun), 및 호주와 미국 서해안을 잇는 타부아(Tabua)와 결합해 남태평양을 횡단하면서 미국과 인도를 잇는 루트가 형성된다.

이 2개 루트에 의해 비샤카파트남은 뭄바이 및 첸나이에 이어 새로운 국제 해저 게이트웨이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게 되며 인도 디지털 기반 복원력이 높아져 경제 안보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구글은 설명했다.

또 인도 서해안의 뭄바이와 호주 서해안의 만주라를 잇는 3번째 케이블도 부설 예정이다. 만주라는 태국 남부에서 호주 동해안을 잇고 있는 탈라이링크(TalayLink) 경유지이며 앞서 언급한 타부아와 나란히 호주 동해안과 미국 서해안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경유로 잇고 있는 호노모아나(Honomoana)와 결합해 인도와 미국을 잇는 새로운 루트를 구성한다.

구글은 이번 취지에 대해 인프라는 디지털 격차가 AI 격차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각국 정부와 연계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스킬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방침을 보였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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