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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은 예측 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8,000억 원대 규모 거래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찬가지로 예측 시장인 칼시(Kalshi)에서는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소재로 한 베팅을 무효 처리한 걸 이유로 사용자로부터 소송이 제기됐다.

예측 시장은 스포츠 결과부터 일상 소소한 뉴스까지 온갖 소재를 베팅 대상으로 삼는 플랫폼. 최근에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전 대통령 퇴진 시기를 둘러싼 베팅 등이 이뤄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둘러싸고는 공격 시기를 묻는 베팅 등이 진행됐으며 폴리마켓에서는 5억 2,900만 달러 거래가 이뤄졌다. 다만 칼시는 특정 인물 사망을 직접 결제 조건으로 하는 거래는 미국에서 허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메네이 퇴진에 관한 거래를 무효 처리했다.

이에 대해 하메네이 퇴진 시기를 적중시켰음에도 5,400만 달러를 지급받지 못했다며 사용자가 다수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미국이 항모 타격군을 파견해 공격을 감행할 게 광범위하게 예상되는 상황에서 하메네이가 퇴진한다면 현실적으로는 사망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칼시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 머피(Chris Murphy) 미국 상원의원은 애초 폴리마켓이나 칼시 같은 예측 시장에서 이뤄지는 거래 자체를 문제시하며 정부 행동과 연관된 예측 시장 베팅을 금지하는 법안을 입안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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