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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형 과금 모델이었던 깃허브 AI 코딩 지원 도구인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이 오는 6월 1일부터 종량제로 전환된다고 발표했다.

코파일럿 이용량은 2026년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사용자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4월 20일부터 새로운 유료 플랜 가입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깃허브 측 발표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코파일럿 모든 플랜이 종량제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코파일럿을 이용할 때 깃허브 AI 크레딧(GitHub AI Credits)이라고 불리는 크레딧을 소모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기존 코파일럿은 사용자당 월정액을 내면 일정 범위 내에서 무제한 이용하는 모델이었지만 앞으로는 AI를 얼마나 사용했는지에 따라 비용이 증감하는 구조로 바뀐다.

깃허브는 이번 변경 이유로 AI 기능 이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 보다 유연하고 공정한 요금 체계를 제공할 필요성을 들었다. 기존에는 간단한 채팅 질문과 수 시간에 걸친 자동 코딩 세션이 동일한 요금이 적용되는 불공평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방식에서는 코파일럿을 이용할 때 대규모 코드 생성, 채팅 질문 등 각종 요청이 발생할 때마다 내용에 따라 크레딧이 차감된다. 클라우드 AI 서비스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처리 규모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 설계와 마찬가지로 처리 내용이 클수록 더 많은 크레딧을 소모하는 구조다.

다만 코드 작성 중 자동으로 다음 코드를 제안하는 코드 완성(Code Completion) 기능과 다음에 이뤄질 변경 사항을 제안하는 넥스트 에디트 서제스천(Next Edit Suggestions) 기능은 코파일럿 기본 기능으로 제공되며 크레딧을 소모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5월 초부터는 실제로 어느 정도 비용이 발생하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프리뷰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기업은 전환 전에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비용 관리를 준비할 수 있다. 또 깃허브는 관리자를 위해 예산 설정 및 이용 현황 시각화 같은 도구를 제공해 예상치 못한 비용 증가를 방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월정액 요금은 기존 플랜에서 변경되지 않으며 프로 플랜이 월 10달러, 프로 플러스 플랜이 월 39달러다. 각 플랜에는 동일 금액 AI 크레딧이 지급되며 이를 모두 소진할 경우 추가 과금이 발생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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