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트로픽이 개발한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는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발견하는 능력이 극히 뛰어나 AI 시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일부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정 공개되고 있다. 이번에 한정 공개 대상 파트너 수를 현재 50개에서 15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지난 4월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를 공개한 이후 50개 초기 파트너와 협력해 1만 건을 넘는 중대한 보안 결함을 발견해 왔다.
공개로부터 2개월이 지난 현재 앤트로픽은 새롭게 파트너 수를 150개로 확대할 것을 밝혔다. 이들 파트너는 15개국 이상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전력·수도·의료·통신·하드웨어 등 초기 참여 기관에서 충분히 포괄되지 않았던 복수 산업군이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파트너 다수는 벤더 그러니까 전 세계 수많은 조직과 정부가 의존하는 코드베이스를 유지·관리하는 기업 및 비영리단체다. 앤트로픽은 이들 파트너의 공통점은 해당 코드베이스에 대한 공격이 성공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자사 추산에 따르면 대다수 파트너에 대한 대규모 공격은 1억 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고 세계 및 국가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We’re expanding Project Glasswing. We’ve extended access to Claude Mythos Preview to approximately 150 additional organizations, based in more than fifteen countries.
Read more about this expansion and our future plans for Project Glasswing: https://t.co/QrtHSBdRbh
— Anthropic (@AnthropicAI) June 2, 2026
앤트로픽이 복수 파트너와 협력해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로 취약점을 찾는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으로 불린다. 앤트로픽은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대해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통해 현실을 반영한 운용 규범으로 조직이 전환하도록 촉진하려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앤트로픽은 향후 6~12개월 이내에 많은 다른 AI 기업도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급 모델을 보유하게 될 것이며 이를 오남용 방지 안전장치 없이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런 세계에서는 사이버 공격이 훨씬 빈번하고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며 방어 측이 조기에 적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앤트로픽은 앞으로 닥쳐올 과제에 대처하려면 수십만 개 조직, 연구자, 유지·관리 담당자가 최첨단 도구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더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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