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기반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스타트업 라이브스톰이 3000만 달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북미 지역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라이브스톰은 웨비나 서비스에 초첨을 맞추는 한편 화상 미팅을 위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라이브스톰이 가진 차별점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한 브라우저 기반 서비스란 점이다. 회사는 지난 가을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후 매출이 8배 늘었고 현재 쇼피파이, 혼다, 세포라를 포함한 3500곳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기업이 주목 받은 시기였다. 시장을 지배한 기업은 바로 줌. 경쟁이 심화된 비디오 시장에서 라이브스톰의 전략은 비디오가 일상화 되는 시대를 대비하는 것이다. 라이브스톰 팀은 코어 비디오 기술에 집중하기보다는 비디오를 통해 경험하는 주변의 것들에 집중한다. 예를 들면 미팅 중 스크린을 공유하는 기능이나 가상 뒷배경 기능 또는 이벤트 주최자가 참석자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마케팅 툴 같은 것들이다.
회사는 2021년 비디오 제품을 위한 통합 서비스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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