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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한 獨 샌더 “유럽 사업 확대 나선다”


이석원 기자 - 2021년 2월 1일

샌더(Sennder)는 독일을 거점으로 삼고 있는 디지털 도로 운송 스타트업이다. 샌더는 기업 화주와 운송회사를 직접 연결해 기존 수송 모델을 바꾸려 한다. 샌더는 2021년 100만 대 이상 트럭을 예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익은 대부분 유럽 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0년 6월 프랑스 경쟁업체인 에버로드(Everoad)와 합병하고 같은 해 9월에는 우버프레이트(Uber Freight) 유럽 사업을 인수했다. 유럽 물류와 화물 부문 시장 규모는 4,270억 달러다.

실제로 디지털 화물 운송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20년 11월에는 독일 디지털 화물 운송 기업 포르토(Forto)가 5,000만 달러 조감을 조달해 총 조달 금액 1억 300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샌더 역시 최근 시리즈D 자금d으로 1억 6,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라운드 투자자에는 액셀(Accel), 레이크스타(Lakestar), HV캐피털(HV Capital), 프로젝트A(Project A), 스카니아(Scania)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샌더는 지금까지 2억 6,000만 덜러 이상 자금을 조달했으며 잠재적 평가액은 10억 달러가 될 수도 있다. 샌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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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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