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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다” 2천억 글로벌펀드
정부가 해외 벤처캐피털(VC) 글로벌펀드에 750억원을 출자해 총 2,000억원 규모 글로벌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중소벤처기업 해외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외국계 벤처캐피털이 운용하는 글로벌펀드를 조성해 왔다. 현재 33개, 3조 3,641억원 규모 글로벌펀드를 운영 중이다.
글로벌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국내 벤처·스타트업은 343개사. 이들은 모태펀드 출자액(3,776억원)보다 1.8배에 달하는 7,000억원을 투자받았다. 비비리퍼블리카(토스)나 컬리(마켓컬리), 직방, 매스프레소 등은 글로벌펀드 투자유치 이후에 세콰이아캐피털, 골드만삭스 등 해외 유명 VC와 글로벌 기업에서 대규모 후속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12일까지 글로벌펀드 운용사 접수를 진행해 예비·본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한콘진, 콘텐츠 스타트업에 100억 투입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00억 원을 투입해 예비·초기·중기·재도전 스타트업을 위한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올해 사업은 아이디어융합팩토리(12억), 초기창업육성 프로그램(30억), 창업도약 프로그램, 창업재도전 프로그램(10억), 콘텐츠 오픈이노베이션(10억), 콘텐츠 액셀러레이팅(9억) 등 6개다. 디지털뉴딜 분야와 소셜벤처 분야로 지원을 세분화하고 CJ ENM·롯데 등 민간 기업과 협업해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자세한 사업별 모집공고와 신청은 이곳에서 가능하다.
- 예비창업자가 직접 제안하는 창업정책 해커톤 열린다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창업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내 손으로 제안하는 창업정책 해커톤’이 열린다. 해커톤은 예비창업자가 직접 창업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 개발에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주제는 ‘청년 창업정책 아이디어 발굴’이다.
참가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로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을 구성해 참여가 가능하다. 서류 평가에 합격한 10개 팀, 40명이 본선에 참여하며 본선은 27~28일 20시간 동안 열린다. 참가 팀은 배정된 정책멘토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도 도출한다.
입상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 중기부 장관상, 창업진흥원 원장상이 주어진다.
GLOBAL NEWS
FUNDING
기업명 | 분야 | 투자금 | 단계 | 투자사 |
---|---|---|---|---|
보맵 | 보험 | 비공개 | 현대해상 | |
엠비디 | 3차원 세포배양 플랫폼 | 115억원 | 시리즈B | 지앤텍벤처투자, 신한벤처투자 BSK인베스트먼트, 대덕벤처파트너스, 길트엣지파트너스, 아주IB투자, 하나금융투자 |
임프리메드 | 바이오텍 | 비공개 | 프리시리즈A | HGI, 퓨처플레이, 이에스인베스터, 드레이퍼 드래곤, 본엔젤스, 뮤렉스파트너스,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 |
지아이이노베이션 | 신약개발 | 100억원 | 유한양행 |
보맵
-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현대해상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
엠비디
- 3차원 세포배양 플랫폼 기술 개발사 엠비디가 지앤텍벤처투자, 신한벤처투자 BSK인베스트먼트, 대덕벤처파트너스, 길트엣지파트너스, 아주IB투자, 하나금융투자 등으로부터 115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
임프리메드
- 실리콘밸리 소재 바이오텍 임프리메드가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
- 투자에는 HGI, 퓨처플레이, 이에스인베스터, 드레이퍼 드래곤, 본엔젤스, 뮤렉스파트너스,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가 참여.
지아이이노베이션
- 신약개발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유한양행으로부터 1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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