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커스는 제품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관리 툴을 제공한다. 에어포커스가 서비스하는 제품 관리 플랫폼은 제품 개발 팀이 진행하려는 계획 등을 통합할 수 있게 돕는다.
지금까지 제품 개발은 화이트보드를 사용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같은 방식이 원격근무를 통해 어려워졌고 이를 대체하기 위한 서비스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에어포커스도 주목받았다. 회사는 코로나 덕분에 지난해 큰 성장을 이뤘다. 매출과 고객 유입 모두 3배 이상 성장했고 스포티파이와 워싱턴포스트 등 고객은 700곳으로 늘었다.
협업툴 아사나(Asana)나 지라(Jira)가 팀들이 실제 같이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에어포커스는 한 단계 위 영역에서 작동한다. 제품 팀이 어떤 기능과 개선 사항을 만들어낼 수 있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2018년 설립된 회사는 최근 5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지금까지 800만 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