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히어(Allhere)는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수학 교사였던 조아나 스미스(Joanna Smith)가 개인적 경험을 살려 설립했다. 그녀는 교사 시절 학교 출석률과 가족 참여가 학업 성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를 알게 됐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업 참여를 독려하는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
올히어는 학생 출석 체크를 돕는 AI 챗봇을 주요 서비스로 한다. 학생 결석 시 전화나 이메일 등 전통적인 방법으로 부모에게 이를 알렸다면 올히어는 모바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출석 여부를 전달한다. 또 질문을 하면 학생 기록에 기반한 메시지로 응답한다.
현재 올히어는 미국 전역에 8,000 개 이상 학교에서 학생 200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