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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를 위한 은행 ‘캐럿’


정용환 기자 - 2021년 7월 21일

크리에이터를 위한 신용카드를 만드는 캐럿(Karat) 파이넨셜이 2,6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관투자사는 물론 틱톡 스타에서 VC가 된 조쉬 리차드 등이 참여했다. 캐럿은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의 사업을 전통 금융 기관에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에서 출발했다. 크리에이터는 직원을 고용하고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사업자지만 이를 인정받지 못해 신용카드 발급을 받거나 주택 임대를 받을 때도 거절당하고 있다. 캐렛은 기존 재무 평가 기준이 아닌 크리에이터의 인지도 등 비전통 지표를 평가해 자금을 제공한다.

회사는 투자금을 활용해 현재 14명인 팀을 확대하고 크리에이터에게 다른 금융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탐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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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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