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임신, 불임, 폐경 등과 관련된 건강 문제가 생기면 당장 의사를 찾지 않고 소셜 미디어나 검색을 통해 정보를 먼저 찾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가 패피(Peppy)다. 패피는 사용자가 전문가로부터 편하고 안전하게 건강 문제를 상의하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를 만나기 전 필요한 것들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볼 수 있다.
2018년 영국에 설립된 회사는 B2B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많은 여성들이 직장에서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곤란한 경우가 많지만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직장에서 짤리거나 그만되는 상황에 놓이는 데 패피는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원하는 시간을 정해 짧은 시간 안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필요할 경우 45분 동안 전화 상담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