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Class) 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1억 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가 유니콘에 거의 근접했다. 설립 1년이 채 되지 않은 클래스는 클래스 포 줌(Class for Zoom) 줌(zoom)이란 이름으로 설립돼 클래스로 이름을 바꿨다. 코로나로 온라인 교육이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 설립돼 빠르게 성장했다. 클래스는 줌을 연동해 온라인 클래스를 열고 출석체크, 질문하기 등 수업 관리와 연관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줌을 통한 영상 수업에 불편을 느낀 창업자가 줌에 다양한 수업 기능을 추가한 교육을 위한 줌을 만든 것이다. 마이클 채이슨(Michael Chasen) 클래스 CEO는 코로나 이후 대면 학습으로 전환되더라도 교육 부문에서 온라인 교육 기술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클래스는 이번 자금을 글로벌 확장과 제품 개발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