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다(Gander)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영상을 통해 실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유저가 만든 제품 사용 비디오 콘텐츠를 수집해 사이트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실제 제품이 어떻게 생겼는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6살의 흑인 여성 대표가 2021년 설립한 회사는 제품에 생명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온라인에는 많지 않다는 것을 문제로 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갠다를 만들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이커머스 사이트를 갠다에 연결한 후 직접 영상을 올리거나 또는 제품 리뷰를 할 수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요청하면 5~7일안에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 올린 영상은 브랜드와 맞게 커스터마이즈를 한 후 스트리밍을 하면 된다.
갠다는 최근 42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자금을 활용해 영업, 엔지니어링 팀 고용을 늘리고 사업을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