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두(Holidu)는 뮌헨에 기반을 둔 여가를 위한 주택 임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여행 스타트업이다. 가격 비교 엔진 등을 제공한다. 코로나로 여행 산업이 타격을 입었지만 휴가를 위한 임대 서비스는 2021년 후반 완화되고 더 많은 이들이 국내 여행을 선택하면서 빠르게 회복했다. 회사는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고 밝혔으며 자회사인 북키플리(Bookiply) 매출은 홀리두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3배 성장했다. 북키플리는 부킹닷컴 같은 대형 브랜드가 사용할 수 있는 툴로 유연한 취소, 결제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현재 북키플리를 통해 관리되는 주택 수는 500채에서 3년 동안 2만 채로 증가했다.
회사는 최근 1억 64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신규자금으로 홀리두와 북키플리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