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타트업 지로(Zeelo)는 사설 버스와 셔틀 운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마트버스 플랫폼으로 주로 대중 교통 옵션이 제한된 지역, 출퇴근을 위해 자동차를 많이 사용하는 지역에서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 시작됐다. 전통적인 대중 교통이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시장에서 대안적인 교통 솔루션의 필요성을 발견, 회사를 설립했다.
지로는 기술을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만들 기업, 학교, 기타단체 등에 버스를 제공해 그들의 직원, 학생, 회원 등에게 맞춤형 교통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2022년 10월 부터 매주 7일, 매월 700회 이상의 버스 서비스를 운영하며 특히 저럼한 교통 수단에 접근하지 못하는 제조, 유통 및 창고 분야와 같은 산업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회사는 2030년까지 전기 버스를 통해 800만 탑승을 추진하는 넷제로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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