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ZayZoon)은 직원들에게 정규 월급일 이전에 번 월급의 일부를 5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미리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조기 월급 액세스(EWA)라는 핀테크 범주에서 활동하며 직원들이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월급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이들이 대출이나 은행 수수료를 피하고 더 나은 경제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시에 중소 기업들에게는 인재 모집을 돕고 인력 이동을 낮추는 혜택을 제공한다.
제이준은 2014년 캐나다 캘거리에 설립됐다. 과거 어선에서 일했던 창업자가 월급을 받을 때 까지 기간을 메우기 위해 현금을 빌려주는 아이디어를 생각했던 것이 기반이됐다. 현재 제이준은 미국 전역에 1만 개 이상의 비즈니스 고객을 서비스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