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지식재산센터, 청년 예비창업자 대상 무료 교육 모집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 및 창업 관련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IP창업스쿨’ 2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허 연구, 선행기술조사,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8개 주제를 다룬다. 수료 시 국내특허 권리화 대상 선발 시 개인분담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11월 6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AI 봉제 자동화 솔루션 ‘리프라이즈’, 시드 투자 유치
AI 봉제 자동화 솔루션 개발사 ‘리프라이즈(Leaflyze)’가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베이스벤처스와 블루포인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리프라이즈는 AI를 활용해 봉제 상품의 생산 공정을 분석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사다. 첫 서비스 ‘테디파이’는 3주 안에 봉제인형을 주문 제작해주는 서비스로, 11월 중순 정식 런칭 예정이다. 리프라이즈는 국내에서 양산 시스템을 구축해 빠르게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베이스벤처스는 리프라이즈의 AI와 로보틱스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
뉴아인, 청소년 건강 관리 위해 서울 청소년 시설 7곳과 MOU 체결
뉴아인이 서울시 청소년 시설 7개소와 청소년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뉴아인의 눈 건강관리기기 ‘셀리나(CELLENA)’가 시설에 설치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눈 건강 관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뉴아인은 ADHD 제품도 청소년 시설에 설치할 계획이다. 김도형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안질환 예방과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교중앙역 지하철서재에서 김지은 작가 북토크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느티나무재단이 <태도의 언어>를 집필한 김지은 작가의 북토크를 11월 7일 광교중앙역 대합실에서 개최한다. 김지은 작가는 기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공감과 공명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쿰오케스트라’의 청소년들이 연주하는 현악 5중주도 함께한다. 북토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사인회도 진행된다.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광교중앙역, 동천역, 정자역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서울테크노파크가 11월 12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 4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 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설명회에서는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제도, 공급기업 역량진단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AI기반 디지털전환 교육, DX전환 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중소, 중견 제조기업 및 스마트공장 사업 공급기업이다.
하나은행, ‘시니어’ 관심도 1위…NH농협·신한은행 순
최근 두 달간 ‘시니어’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은행은 하나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1010건의 시니어 관련 게시물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이 963건, 신한은행이 665건으로 뒤를 이었다. 하나은행은 ‘시니어 특화 점포’와 ‘하나 더 넥스트 시니어 포럼’ 등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고령화사회로의 전환과 관련 시장의 급속한 확대를 반영한다.
뮤지쿠스, 방음부스 혁신으로 최우수상 수상
뮤지쿠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9,137개 참가 업체 중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뮤지쿠스는 다가구 주택에 적합한 컴팩트한 크기의 방음부스를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4중 차음 구조로 강력한 방음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수상으로 최대 1억원의 지원금과 KBS 방송 프로그램 ‘라이콘의 탄생’에서 브랜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허재경 대표는 “층간 소음 없는 세상을 꿈꾸며,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미니 뷰티템 인기, 소용량 화장품 거래액 급증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쁘띠 뷰티족’ 증가에 따라 소용량 화장품 거래액이 최대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에이블리 내 소용량 뷰티 상품 수는 전년 대비 185% 증가했으며, 색조부터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카테고리가 포함되었다. 휴대성이 좋아 수정 화장에 용이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에스쁘아의 ‘비글로우 볼륨 미니 쿠션’은 뷰티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에이블리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소용량 뷰티 상품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모인, 사람인과 제휴 프로모션 진행
핀테크 기업 모인이 사람인과 제휴하여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비즈플러스’의 환율 우대 100%, 해외송금 수수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사람인 komate에 채용 공고를 등록한 법인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모인은 저렴하고 신속한 해외송금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법인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페스티벌온, 재창업 활성화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주식회사 페스티벌온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재창업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한 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페스티벌 커뮤니티 ‘온프렌즈’를 런칭하고, AI 기술이 적용된 안전 관리 솔루션을 기획했다. 김 대표는 지식재산 경영 전략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해왔다. 이번 수상은 페스티벌온의 성장 가능성을 확고히 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