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영업자 경영 부담 완화 위한 보험료 지원 사업 시행
대전시는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인 영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용보험료는 최대 30%, 산재보험료는 50%까지 지원한다. 특히, 고용보험은 정부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해 최대 10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매 분기 마지막 달에 접수되며, 1분기 접수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농업, 제21회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제21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농업, 도시에 치유를 담다’를 주제로 하며, 다양한 농업 기획 전시와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 인증받은 부산의 친환경 지능형 농업, 치유농업, 반려농업, 경관농업 등을 소개한다. 유채꽃 경관 단지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사업 강화
서울시는 주얼리 유망업체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3월 6일부터 21일까지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업체를 모집한다. 올해는 업체당 지원금을 7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확대하여 총 3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비 1천만 원 외에도 세금, 마케팅 등 전반적인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1:1 코칭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기술개발 지원기업 모집
경기도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창업 기업을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기술애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며, 초기 기술개발 과정에는 5개 기업에 각각 최대 1천만 원, 심화 기술개발 과정에는 5개 기업에 각각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한국나노기술원 내 연구실 입주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나노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참여대학 공모
전라남도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전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참여 대학을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도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공모는 전남 소재 대학이라면 참여 가능하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4월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RISE사업에는 603억 원이 투자되며, 향후 5년간 총 3천3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RISE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경상남도는 도내 조선해양분야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참여기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9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40개 해외 바이어와 도내 40개 기업이 1:1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바이어 도내기업 투어 프로그램, 홍보물 제작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참가 희망 기업은 3월 5일부터 상담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 소재 일성컴파짓, JEC WORLD 2025 혁신상 수상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탄소섬유 중간재 제조업체 일성컴파짓(주)이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JEC WORLD 2025에서 지속 가능성 및 재활용 부문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북도의 연구개발비 지원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로, 일성컴파짓은 지역 및 해외 연구기관과 협력해 비파쇄 공정기반의 탄소섬유 회수 및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강도 보존성이 우수하여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재생 탄소섬유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마음:단단’, 직장 내 괴롭힘 무료 심리상담 지원
씨엘엠앤에스의 심리상담 앱 ‘마음:단단’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들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3월 한 달간 구글 폼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1회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주요 상담 주제는 우울과 무기력, 긴장과 불안, 분노와 공격성 증가, 자존감 저하 등이며,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음:단단은 앞서 교육자, 국군장병, 자영업자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

레드햇-소프트뱅크, AI-RAN 위해 협력
레드햇과 소프트뱅크는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의 전력 소비 및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레드햇의 오픈시프트 플랫폼이다. 소프트뱅크는 오픈시프트 기반의 AI-RAN 솔루션 ‘아이트라스’를 개발 중이다. 아이트라스는 네트워크 운영을 단순화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통신사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전력 모니터링 기능은 통신사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능을 통해 통신사는 컴퓨팅 및 GPU 워크로드 배치를 최적화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고피자, 싱가포르 세븐일레븐 입점…즉석조리 피자로 현지 공략
고피자가 싱가포르 세븐일레븐에 입점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고피자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오븐 ‘고븐 미니’를 통해 갓 구운 피자를 제공하며, 올해 30개점, 3년 내 80개점 입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싱가포르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DFI 그룹이 홍콩, 마카오, 중국 등에도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추가적인 국가 확장도 기대된다. 고피자는 신제품 ‘고피자 그랩’을 출시,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슬라이드 타입 패키지와 사이즈로 편의성을 높였다. ‘고피자 그랩’은 매장당 하루 평균 14개 판매되며, 창이공항 세븐일레븐에서는 하루 최대 31개 판매되는 등 호조를 보인다. 고피자는 2020년 싱가포르 진출 이후 현지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 3위에 올랐으며, 창이국제공항에도 입점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팀네이버, 2025년 신입 공채 진행
네이버가 5일부터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페이, 스노우 4개 법인의 전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2026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자나 경력 1년 이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Tech 직군은 코딩 테스트, 기술 역량 인터뷰 등을 통해, Service&Business, Design, Corporate 직군은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 챌린지 전형, 종합 역량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서류는 17일 오전 11시까지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 예정이다.
